[포르테쿱] 평일 드라이브 -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며칠전 지인들의 드라이브 모임이 있었다.
평일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소소하게 새벽부터 양양-구룡령-가락재-느랏재에 이르는 장거리 와인딩 모임...
난 야근이었기에, 참석을 못했지만.. 
와인딩을 못간것두 아쉽기도 하고, 닭갈비를 드시러 간다기에 아침 퇴근후에 늦으막하게 닭갈비집에서 합류했다 ㅋ

 

 

대충 예상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일행들보다 먼저 춘천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쿠비도 몇컷 찍어보고 주변 경치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봤다.

 

 

요즘은 게을러져서 세차두 자주 못해주니.. 맨날 꼬질꼬질 ㅠ.ㅠ
그래두 오랜만에 드라이브라 기분 상콤하니 좋다 ^^

 

 

그나저나 요즘은 정비할것두 없고, 뭐 이래저래 포스팅 꺼리가 없으니...
블로그에 통 끄적거릴게 없구나 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한달만에 내 블로그에 들어와봤다...

 

 

휴가시즌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통나무집닭갈비는 차가 바글바글..
주차할데도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다...

 

 

대충 시간때우다보니 일행들도 도착!!

 

 

포르테쿱과 K3쿱 ㅋ

 

 

대충 인증샷 찍어보고 언능 닭갈비 먹으러 ㄱㄱ

 

 

번호표 받고 대략 한참을 기다려서야 자리를 잡았다...
사람 왜케 많지?? ㅋㅋㅋㅋ

 

 

주문한 닭갈비도 나왔고..
막국수 사진은 왜 사라졌지... 분명 폰으로 찍었는데... ㅋ
암튼 늦은 점심을 허겁지겁 폭풍흡입!!
막국수, 닭갈비, 볶음밥까지 쳐묵쳐묵 ^^


그리곤 다시 집으러 컴백홈하려 했으나... 살짝 아쉬워서...

 

 

야탑에서 간단히 게임도 한판하고... 
지인들과 원메이크전 하며 놀았음... ㅋ
밤새 일하고 잠도 못자고 장거리 운전후라 그런지... 재밌기보단 넘나 피곤했다 ㅡ,.ㅡㅋ
겜이 거의 끝나갈무렵... 이번엔 내 여동생한테 전화가 옴...
친구들이랑 술한잔 한다며, 언능 오란다... 헐...
피곤하지만, 이번엔 죽전으로 달려감 ㅋㅋㅋㅋ

 

 

조개구이집에서 소주한잔하고, 보정동 카페거리로 옮겨 2차전...
술집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애나들... 그나저나 나 쓰러지겠다 ㅋㅋㅋㅋㅋ

 

 

난 맥주를 못마시지만, 그냥 기분맞추려 한잔만...

 

 

치즈가 엄청 맛났던...
오랜만에 술한잔하며 노가리도 좀 까고..
편의점에 들러 또 맥주사서.. 동생집에서 새벽까지 술쳐묵하고 나 시체됨...
정말 하루가 길다 길어... ㅡ,.ㅡㅋ

예전엔 이정도는 거뜬했는데.. 이젠 늙어서 그런가 체력이 딸리네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블로그에 끄적거릴려니까 어색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