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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FORTE KOUP

[포르테쿱] 포르테쿱2.4 산소센서2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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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오늘은 간단한 정비기록이다.

 


며칠전 나홀로 와인딩을 다녀왔다..


깜박하고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서, 포스팅으로는 남기질 못했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와인딩이라서 좀 과격하게 타긴했다만.. 


트립상의 평균연비가 완전 좆망이다 ㅋㅋㅋㅋ


이번 와인딩을 다녀온뒤 트립에 찍힌 연비는 6.9Km/L 였다.


혹시나 해서 다이어게이지로 차량을 점검하다보니, 산소센서2 측정값이 비정상적으로 보인다..


공회전중 악셀을 밟으며 센서값을 확인해보니, 보통 0.1 ~ 0.3의 범위에서 왔다갔다한다..


뭔가 정상은 아님!!







그리하여, 울 쿠비 주치의가 있는 영우로 출동!!

 


와인딩 다녀오고 세차를 못했더니, 완전 거지꼴이다..







일단 리프트에 올리고 전체적으로 하체 점검 들어갔다..

 


일단 브레이크는 디지기 일보직전 ㅋ







지난번 산소센서1번은 갈았으니, 이번에 산소센서2번만 갈게된다면 내 쿠비에 있는 모든 센서류는 전부 교체완료하게 된다.

 


대략 이녀석두 새차만들기 프로젝트는 거의 끝나가는군 ㅋㅋㅋㅋ







사실 배기라인은 좀 맘에 안들지만, 구지 또 돈 들이기도 애매한 상태...

 


새로 배기를 짠다고 해도 토션빔덕에, 내가 원하는 깔끔한 라인을 얻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냥 이대로 유지중이다.


게다가 현재 풀 구변상태인데, 배기라인을 변경하면 또 다시 구변을 하기도 귀찮다 ㅠ.ㅠ







암튼 이래저래 하체를 꼼꼼히 점검해봤지만, 좀 더러운거 빼곤 양호하다..

 


부식도 안보이고, 부싱류들도 딱히 문제있어보이는애덜도 잘 안보이고..


암튼 굿굿!!







지난번 교체환 쇼바두 이상무!!  

 


순정 NA라서 정말 돈은 안드는거 같다...


딱히 해줄것두 없고... 







토션빔덕에 구렁이 담넘어가는 배기라인... 

 


후지쯔보 엔드덕에 소음도 적고 부밍음이 없어서 아주 만족!!







일단 산소센서 부품을 주문하고, 사진도 찍고 꼼꼼히 하체 점검중 ㅋ

 


리어타이어 PS3는 딱 마모한계선에 걸쳐져있다..


쫌만 더 타다가 교환을 해야될듯..







전차주가 언더코팅과 방청에 엄청 신경을 써놔서, 정말 부식없이 잘 유지가 되고 있다 ㅋ

 


사실 난 언더코팅을 안하는 타입인데, 뭐 해놓으니 부식이 좀 방지되는거 같긴한다..


예전부터 언더코팅 한번 해본적 없지만, 겨울에도 하부세차를 꼼꼼히 해줘서인지 부식으로 문제된적은 없었다 ㅡ,.ㅡㅋ


하긴... 부식되기전에 차를 바꾸니...







NEXEN SU1 그냥 저냥 출퇴근용 머쉰에겐 적당하다...

 


와인딩에선 사이드월이 넘 말랑말랑해서 좀 아쉽다 ㅋ


그래도 이 모든건 가격으로 용서가 된다 ^^;







산소센서 주문 후 배달되기를 기다리다가, 수샤형 RX-8도 잠깐 구경했다.

 


궁뎅이가 이쁘네 ㅋㅋ







심장 적출을 당해서 애잔한 모습이다. ㅠ.ㅠ

 


장기가 모두 적출되다니....







생각외로 미션은 컴팩트하다.







옵셋이 쩌네...

 


프론트 옵셋이 9.5J 35...245를 감아놨는데두 타이어가 말려있다...


휠은 웨즈TC105N.. 역쉬 달리는차에 어울리는 셋팅..







그냥 모조리 다 털려있다 ㅋ







로터리엔진의 생명 삼각김밥!!

 


참 단순하게 생겼는데... 까다로운넘....







고작 1.3L의 배기량으로 250마력이라니.. 참 변태스러운 스펙이다!!







구조가 일반 엔진과 아예 다르니, 뭔가 좀 낯설긴하지만,

 


사실 엔진까봐야 부품이 몇가지 안된다 ㅋㅋㅋ







언능 멋지게 재탄생하길....







하체를 좀 구경해보니.. 역시 달리기 머쉰이 맞는거 같다..

 


정말 하체구조나, 부품들이며 죄다 짱짱함이 눈에 보인다...







샤프트도 카본이다.. 

 




아무튼 RX-8 구경좀 하다보니, 드뎌 산소센서가 도착했다.





기존 장착되어 있던 산소센서...

 


육안상으로 보기에도 그닥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지만, 잘 모른다 ㅋㅋㅋ







스왑차량이다보니, 요런 사소한 부품도 일일이 품번 확인하며 주문해야되는게 좀 귀찮은점

 


그렇다고 크게 어려운건 아니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품번을 확인하고 동일제품을 받아서 장착해줬다.

 


역시나 현기차답게 부품가격은 저렴하다..


소모품중에는 좀 비싼편이긴하지만, 자주 갈아주는게 아니니 내생각엔 저렴하다 생각된다.


수입차는 일단 산소센서만 해도 3~5배 가격이니....







이건 다음에 정비하게 되면 참고해야되서 품번 한번 찍어봤다.

 


혹시나 포르테쿱 타시는 분들은 요 부품으로 주문하시면 안된다....


내차는 올스왑인지라, 포르테쿱과 다른 부품이 들어가있으니, 그냥 패스하길 바란다...







산소센서 갈아끼우고, 스캐너 물려서 산소센서 파형 및 센서값 모니터링중...


역시나, 갈아끼우고 나니 센서값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좀 해보니, 연비가 금새 올라간다.


시내주행위주로 주행해도 평균연비 10Km/L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옴!!


연비에 민감하진 않지만, 차량컨디션이 안좋으면 연비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트립연비만 가끔 확인하며, 연비가 평소와 좀 다를경우 좀 더 세심하게 점검을 하곤한다.


어쨌든, 좆망 연비덕에 산소센서 이상을 일찍 발견했다 ㅋ




다이어게이지덕에 손쉽게 문제원인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네...





산소센서2 교환 - 138,40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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