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자동차 타이어 시거잭 에어콤프 구입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이것두 벌써 언제쩍 사진인데.. 이제야 기록을 남긴다 ㅡ,.ㅡㅋ

예전 라프디엔 순정으로 비치되어 있던 차량용 에어콤프...

요게 허접해보여두 긴급한 상황이나, 그때 그때 공기압을 맞출때 참 편했었다.

매번 공기압 확인하러 카센터에 들리기도 미안하고, 가까운곳에 단골 정비소가 있다면 괜찮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바쁜분들에게 매번 부탁드리기 죄송스러워서...

암튼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 검색해서 한개 구입했다.

회사 소개에 보니, 쉐보레나 혼다 등등 순정 콤프 납품업체라고 하니, 구입해봤다!!

가격은 대략 5만원쯤 준거 같은데...

공기압만 잘 맞춰도 연비 상승효과도 있고, 안전이 최우선이니...

한번만 잘 사용해도 5만원은 번거나 다름없다 생각하니 그닥 비싼건 아닌것두 같고 ^^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고나니 다음날 바로 도착을 했다.

구성품이야 단촐하다.. 그래도 내가 딱 필요한 구성만 있으니 좋네..

쉐보레에 있던 순정 콤프는 아날로그 방식이었으나, 이번엔 디지털 방식으로 주문했다.

쉐보레 순정콤프도 사실 공기압 넣어보면 오차가 좀 있었는데...

얘두 약간의 오차는 있을듯 싶다!!

플래쉬 기능도 있다. 뭐 쓸일은 그닥 없을듯 싶지만, 없는것보단 좋겠지.

디지털방식이라 +,- 버튼으로 원하는 공기압 셋팅하고 ON버튼만 눌러주면 셋팅된 공기압까지 자동으로 주입한다.

뭐 설명서 구지 안읽어봐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심플하다 ㅋ

공기주입구 노즐 정리도 깔끌하게 되고, 시거잭 라인도 깔끔하게 수납가능..

밑에 살짝보이는 아답터는 슈레더 방식을 던롭으로 바꿀수 있는 어뎁터이다.

참고로 보통 차량용에 사용되는 방식이 슈레더 방식이다!!

던롭방식은 주로 일반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것이다.

사실 요 콤프를 산게.. 100PSI까지 자동주입도 되기에, 내 미니스플린터 자전거도 요놈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입했다.

근데.. 내 자전거는 프레스타 방식이라, 후배놈한테 프레스타 어뎁터는 한개 받아놨다 ㅋ

프레스타 어뎁터는 미포함 되어 있다.

프레스타는 보통 로드용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고압타이어에 많이 사용된다~

일단 주입해보니, 그닥 힘들이지않고 잘 들어간다..

버튼만 눌러주면되니, 편하군...

요즘 공기압을 확인을 좀 안했더니, 유독 운전석 전륜 타이어가 눈에띄게 편차가 나던데...

어디 펑크난곳은 없는지 한동안 확인해봐야겠다.

앞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자주 자주 확인할듯!!

일단 전후륜 모두 40PSI로 셋팅완료!!

전륜 타이어가 넥센 SU1이라서 사이드월이 엄청 낭창낭창해서 40PSI까지 셋팅..

테스트 주행해보니, 차가 좀 많이 튀는듯한데... 좀 더 타보고 다시 셋팅해야지....

뭐 이만하면 가성비 좋아보인다.

금방 망가지지만 않는다면 차에 하나쯤 비치해 두는것두 좋을듯!!

다음번엔 내 미니스플린터도 공기압 좀 넣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