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포르테쿱 구매하고 거의 비를 안맞추고, 지하주차장에만 주차를 했었기에...
잘 모르고 있었다...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으로 쏴두 멀쩡했으나,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비오는 날 노상에 주차하고 보니 테일램프가 한강이다 ㅡ,.ㅡㅋ
ㅆㅂ...
그래서 퇴근길에 테일램프 탈거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육안으로 보기엔, 딱히 크랙도 안보이는거 같고 들어갈 구멍이 안보인다.
아우... 물이 아주 찰랑찰랑하게 찼었는데..
트렁크를 열어버리니 트렁크안으로 전부 쏟아진다 ㅠ.ㅠ
일단 테일램프 전구 전부 제거 후 건조를 시켜야겠다..
어디로 들어가는건지 모르겠음.JPG
일단 전구 제거 후에 드라이기로 마구 마구 말려줌...
근데..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잘 안마름....
이번엔 나무젓가락에 휴지를 돌돌 말아서 물기를 흡수한뒤 나머지는 드라이기로 완벽하게 건조 ㅋㅋㅋ
완벽하게 건조시켰다!!
이제 어디서 새는지 모를 물 유입부를 찾아야되는데... 못찾겠다 ㅡ,.ㅡㅋ
혹시 몰라서 좀 더 자연건조시키면서 고민고민함!!
고민은 오래 걸리지 않고.... 틈새를 모조리 에폭시로 쳐발쳐발해줬음 ㅋㅋㅋㅋ
고민해봐야 답도 없고, 중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길래 하나 살까하다가..
나같은 품바는 이딴데 돈쓰는게 엄청 아까움 ㅠ.ㅠ
한번 해보고 안되면 바꾸는걸로...
라이트 사이 틈새가 꽤나 넓어서 에폭시가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엄청 쳐발쳐발해줌!!
근데.. 작업전에 육안으론 아무리 봐도 안보이던 크랙부위가....
에폭시를 쑤셔넣으니 보인닷!!!!
차 구매전 원래는 LED 테일램프가 달려있었다.
근데, 내가 구매하면서 원상복구하면서 대품받은 테일램프가 사고차에 있던걸 받은듯 하다.
에폭시를 쑤셔넣어보니, 테일램프 위, 아래 부분에 크랙부위에 에폭시가 들어가면서 크랙부위가 딱 나타났다 ㅋ
어쨌든 담에 비오는날 지상 주차장에 세워놓고 새는지 안새는지 확인좀 해봐야겠다.
또 새면 버리고 LED 테일램프 구매해야겠네 ㅋㅋㅋㅋ
어쨌든 허접한 야매 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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