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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FORTE KOUP

[포르테쿱] 강릉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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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어느덧 포르테쿱을 입양한지 1년의 세월이 지났다.

 


얼마전 일찌감치 보험도 갱신해뒀고...


사실 내가 구매하려던 차가 아니였기에, 이렇게 오래동안 타게 될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그동안 1년이란 기간동안 사고없이 무사하게 잼나게 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쨌든...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드라이브나 다녀오기로 한다.







조금 어정쩡한 시간...

 


사실 며칠 밤늦게 싸돌아댕기고, 일도 힘들고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왔는지 감기몸살 기운이...


하루종일 골골 앓아누웠다.


근데, 집구석에 쳐박혀서 이불뒤집어 쓰고 있으니, 몸이 더 아픈느낌이다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바깥날씨도 좋길래 드라이브 결정!!


지하주차장에 짱박혀있던 쿱에 시동을 걸어준다.







목적지는 늘상가는 안목항!!

 


대학교때부터 뻔질나게 돌아다녔던 곳인데.. 가끔 드라이브가도 기분이 상쾌한게 좋은곳이다.


어쨌든 일단 어딜갈지는 가서 생각해보고...







출발전 아파트 단지내 슈퍼에서 캔커피 한잔하며 한컷!!

 


공기압도 잘 맞춰놨고, 브레이크도 수리했고... 


얼마전 대대적으로 정비했으니, 편하게 드라이브하면 될듯....







출발!!!!!!







집에서 양지IC까지는 국도로 이용한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차가 제법 많다 ^^

2년간 출퇴근했던 양지IC...

오랜만이네...






역시나 고속도로는 한산~

일요일 오후에 이렇게 지방으로 드라이브를 가면 역방향으로 주행하게되서 

차량정체를 피할 수 있다 ㅋ

저녁엔 늦으막하게 출발하면 올때도 크게 정체없음!!






요기가 어디 휴게소더라...

문막이었나????

암튼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도 한잔하고, 담배도 한대피우고...




날씨 무쟈게 좋구만~

황사가 심할거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강원도가 가까워질수록 하늘은 더욱 화장해질뿐!!!






뭐 별건 없지만, 역시나 잘 달려줌 ㅋ

엔진소리도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더 보들보들한거 같고..

7,000RPM까지 돌려두 뭐 깔끔하네!!






세차를 좀 하구 사진 찍었음 더 좋았을텐데..

전날 비가와서 좀 아쉽다 ^^






맨날 찍어봐야 그사진이 그사진이네.. 







대충 커피도 다 마셨고, 바람도 실컷 쐬었으니

다시 출발~






요즘 난폭운전이다.. 칼질이다.. 하두 난리쳐대서..

차타기가 무섭다 ㅋㅋㅋㅋ

괜히 죄지은것두 없는데.. 




그냥 살살 2차선에서 주행하다...

쏘는차 있음 같이 좀 쏘기도 하구 ^^;

오랜만에 드라이브라 잼나네~




계기판상 평균연비는 100% 시내주행뒤 고속도로 주행하며 슬슬 올라가는중 ㅋ

맨날 정체되는 출퇴근길만 다니다 고속도로 올리니 오랜만에 두자리 연비 본다 ㅠ.ㅠ






게이지는 디피용....

볼일이 없다 ㅋㅋㅋㅋ






드뎌 대관령 터널 진입!!







이넘에 대관령터널은 들어갈때마다 호루라기 소리땜에 존나 깜짝놀람...

현장에서 근무할때 맨날 듣던 소린데.. 적응이 안됨 ㅠ.ㅠ

어우 귀따가워.... ㅡ,.







요긴 구간단속구간이라 쏘면안됨 ㅋㅋ

그냥 크루징이나 해야지~






평창휴게소도 들렸음!!

오랜만에 나홀로 드라이브라서 휴게소 자주 들려서 군것질하느라... ㅋ

핫도그랑 호두과자 냠냠...

드라이브도 재밌지만, 요렇게 휴게소 들러서 군걸질하는것두 꿀잼이지...






강원도쪽으로 오니 휴게소에 주차장에 요렇게 지붕이 씌워져있다!!

못봤던거 같은데.. 암튼 좋다..






브레이크 교체 후 이젠 분진 구경할 일이 없네 ^^

아우 좋아~~~

소음도 없고, 분진도 없고.. 브레이킹 보들보들하고...

이래좋은걸... 진작 바꿀걸!!






나중에 LED 테일램프도 해야되는데.. 

새거 살려니 은근 비쌈 ㅜ.ㅜ






또 달리다보니, 어느덧 대관령 이정표가 보인다.

목적지가 얼마 안남았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온거 같다.

그렇게 달리지두 않았는데...






마지막 휴게소인 강릉휴게소 도착!!

요긴 군것질거리 찾아봤는데, 별거 없길래 패스하고, 음료수만 마시고 땡~

친구넘한테 전화하고 출발...






처음 출발할때 주행가능거리 310Km에서...

정확히 183Km 주행했는데.. 기름이 얼마 안먹었네...

확실히 고속연비는 좋구나..

기름도 안넣고 출발했는데, 딱 2칸 닳았군 ㅋㅋㅋㅋ

기름값이 맨날 이랬음 좋겠다~~

강릉까지 오는데.. 2만원두 안먹는구낭...






이제 목적지인 안목항에 도착했음!!

길한켠에 주차해놓고~

친구넘 올때까지 바람이나 쐬야지...






오랜만에 왔는대두 뭐 크게 변한건 없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 겁내많음 ^^







죠기 꼭데기엔 할리스커피 있었는데, 바꼈네...






울릉도가는 배!!

담에 시간 많을때 울릉도도 한번 다녀와야겠다~






할아버지 낚시하시는것두 잠시 구경도 좀 해보고~

놀래미같은게 잡히는건가??

궁금해서 한참 구경했는데, 물고기는 구경못했음.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좋아~~







방파제에두 사람이 많고...







차에 지갑두고 와서 지갑꺼내면서 한컷 ㅋ







똥꼬도 한컷...







칭구쉐리 겁내 안옴...

그냥 겨나오랬더니, 씻고 나온다구... 






바닷가 해변을 좀 들어갈까 했는데... 

모래 밟기 싫어서 그냥 방파제에서 바다 구경이나 하는걸로...






사진으로 보니, 그냥 그렇네...

직접봤을땐 좋았는데 ^^;






나 대학교때만해두 여긴 커피숍두 없구 그냥 한산했는데...

많이 바꼈다..

맨날 밤마다 자판기 커피 뽑아먹구, 칭구들이랑 인라인 타고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뭐 바다는 언제봐도 좋다!!







칭구넘 만남...

덤프트럭 하는넘인데,



요즘 일없어서 디질거 같다구 푸념을......




근데.. 몇억짜리 새차두 뽑구....

자가용두 신형 K5 디젤도 뽑구...



너 일 없는거 맞지??? ㅋㅋㅋㅋㅋㅋ

존나 쿨하게 막 질러제끼는군 ^^






커피한잔하며, 노가리 풀었다.

사실 자주 못보기에, 가끔 요렇게 뜬금없이 만나서 얼굴이나 보고 오긴한다.

1년만에 만나두 얹그제 만난거 같은 편한넘 ㅋㅋㅋㅋㅋ





올해는 장가갈거 같다고 하니... 일단 축하하고...

연말에 국수 먹여주라~





칭구넘과 저녁먹구 헤어짐!!

그리곤, 나홀로 좀 더 드라이브하며 밤바다 좀 배회하다... 컴백....






오랜만에, 강릉 드라이브....

짧은 시간이지만, 간만에 여유 부리며 좋다!!






예전엔 주말이면 차끌고 여기저기 많이두 돌아다녔는데..

요즘엔 영 시간이 안나서 어딜 돌아다니질 못했는데,

오랜만에 강릉와서 바람도 쐬고 좋네!!



암튼 드라이브는 무사히 복귀완료...





근데... 아픈몸 이끌고 싸돌아댕겼더니...

몸이 완전히 맛이갔음 ㅋㅋㅋㅋㅋ

지금도 콧물질질 흘리며, 포스팅중.....

췟!! 감기 몇년만에 걸리니 디질거 같네 ㅠ.ㅠ

감기땜에 정신도 없고, 어제 야근해서 잠두 못잤더니 

포스팅 겁내 힘들구만.. 

오쨌든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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