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엔진오일 교환[KIXX PAO1 0W-40]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어디 싸돌아댕기는데도 없고, 회사-집만 왔다갔다하는데...

 

뭐이리 주행거리만 늘어나는지... ㅠ.ㅠ

암튼 어느덧 벌서 오일 교환주기가 다가왔다!!

사실 아직 유압도 괜찮고, 오일 체크해보니 점도도 괜찮은거같고 별다른 이상은 없다

뭐 그래도 매번 5,000정도 주기로 교체중이니 그냥 갈아제끼자 ㅋ

오늘도 역시나 작업은 영우에서 진행한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군... 

대기 차량들이 제법되서 조금 기다리다 내차 순서가 되어서 리프트위로 올렸다.

야근을 끝마치고 왔더니 제법 피곤하다 ^^;

오일 교환이야 후다닥 끝나는 작업이니 금새 끝날듯~

주행거리가 제법 많이 늘어났다..

7만즈음에 스왑을 했으니, 이제 길들이기 끝난건가??

지난번 야매작업으로 심폐소생술 들어갔던 테일램프는 다행히도 무사히 지내고 있다.

주말에 강원도에서 억수로 쏟아지던 비를 밤새도록 맞았고, 어제는 회사주차장에서 비를 흠뻑 맞았지만...

오늘 확인해보니, 습기도 없고 물도 한방울도 안샜다 ^^

돈 굳었네 ㅋㅋㅋㅋㅋㅋ

에폭시로 무사히 수리완료!!

일단 드레인볼트 풀고 폐오일을 빼준다..

오일이 충분히 빠지도록 오래도록 쭈쭈쭉!!!!

오늘도 역시나 KIXX PAO1 0W-40 이다.

오일을 바꿀까 했었는데... 그냥 저렴하니 괜찮아서 그냥 쭈욱 사용중..

사실 5,000Km정도 주행해서는 유압도 너무 멀쩡하고 교환주기를 좀 더 길게 가져가도 될듯 하다.

맨날 6,000 rpm 오버로 지지고 복고 댕겨도 멀쩡한거 보면 괜찮은거 같다 ㅋㅋㅋㅋ

앞으로는 귀찮으니, 교환주기를 좀 더 늘려야겠다... ㅋ

자유낙하로 잔유를 최대한 빼준뒤..

미쳐 안빠진 녀석들은 좀 아날로그적이긴 하지만, 사장님이 손수 주사기로 썩션!!!!

요즘엔 별 희얀한 첨단장비 사용하는 정비소들도 많지만, 아직 영우는 아날로그방식이다 ㅋ

뭐 난 저딴거에 민감하지 않음!!

사실 썩션 안해주셔도 되는데... 매번 번거롭게 꼼꼼히 작업해주심...

어차피 천년만년 탈꺼두 아닌데... ㅋㅋㅋㅋㅋ

암튼 매번 신경써주시니 감사할 따름~

잔유 최대한 제거한뒤 이제 새오일 주입해줄차례~

깔때기 꼽고 벌컥 벌컥 부어주면 끝....

엔진룸 청소도 한번해야되는데.. 제법 먼지가 쌓였네!!

주인은 라면도 못먹고 사는데.. 넌 호강하는구나 ㅋㅋㅋ

오일은 대략 4리터면 끝!!

오일 교환전 오부장님께 부탁해서 주유구캡도 미리 주문했었는데...

부품이 도착했다!!

뭐.. 별다른건 아니고.. 가끔 주유하다보면 주유구캡 오링이 씹혀서 잘 안열리기도 하고..

그냥 겸사겸사 바꿔봤다 ㅋ

가격은 모르겠네....

한거번에 계산을 해서리...

필요하신분은 품번 참조하시길...

어쨌든 오일 교환도 끝내고 집에 무사히 컴백!!!

오늘따라 외곽순환도로 왜케 막히는겨 ㅡ,.ㅡ^

잠도 못자고 정비하고 왔더니 피곤하네... 이제 좀 쉬어야지...

그나저나 세컨 장난감을 가져올까말까... ㅋㅋㅋㅋ

오늘의 정비기록!!

엔진오일 교환&주유구캡 교환

141,3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