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500F] 소모품 교환 / 예방정비 / 점화플러그 / 에어클리너 / 브레이크패드 / 냉각수 / 브레이크액

 

 

 

오늘은 오백이 소모품 교환을 위해 샵에 입고를 한다.

일단 사장님께 점검사항 요청드리고 시간이 좀 걸릴듯해서 바이크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다음날 수리가 다 됐다고 찾아가라고 한다 ㅎㅎ

기쁜마음으로 버스타고 샵으로 출발 ^^;

 

 

 

 

점검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오백이!!

 

 

 

 

에어클리너, 점화플러그, 전륜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액, 냉각수 이렇게 점검을 요청드렸다.

 

에어클리너는 교환하면서 K&N 제품으로 교환을 했다.

점화플러그는 순정규격으로 교환

그리고 전륜 브레이크패드는 베스라제품으로 교환완료!!

브레이크액, 냉각수는 딱히 문제없어 보충만 해주셨다.

어쨌든 미뤄뒀던 소모품들 다 교환을 하니 속이 시원하군 ㅋ

 

그래도 시간좀 걸리겠지 했는데 금방 수리되서 좋다 ^^

 

 

 

 

 

차계부 작성을 위해 마일리지 체크!!

 

점검을 마치고 테스트를 위해 잠시 오백이로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오랜만에 그리 멀지않은 수청리에 도착했다.

에어클리너와 점화플러그가 바껴서 그런건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뭔가 빠당빠당한게 저속토크가 좋은느낌이다.

그렇다고 뭐 대단하게 바뀐건 아니지만 확실히 교환전과는 차이가 느껴지긴한다.

물론 내일이면 못느끼겠지만 ㅋㅋㅋ

 

 

 

 

 

간만에 수청리에 와서 멍때리니 좋다~

가을느낌도 나고..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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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도 엄청 쌓여있어서 밟을때마다 느낌이 무지 좋다 ㅎㅎ

 

 

 

 

한참을 물멍하다보니 슬슬 해가 내려오고 있다.

집에가긴했야하는데.. 왜케 가기싫냐..

내일 출근만 아니면 어디든 떠나고 싶네 ㅠ.ㅠ

 

 

 

 

 

나무가 엄청나게 크다..

왕큼!!

 

 

왕큰 나무보니 반계리 은행나무 보고싶네 ㅋㅋㅋ

조만간 다녀올까나~

 

 

 

 

 

이제 오백이도 전체적인 소모품은 거의다 교체를 했고..

이제 대,소기어 체인만 남았다.

뭐 아직 조금더 써도 되서 아마 내년쯤이나 교체해주면 될듯하다.

항상 안전하게 싸돌아댕기려면 점검도 신경써야한다 ㅋㅋ

바이크 깔면 바로 바접이다 ㅋㅋㅋㅋ

 

두번다시 바이크 안타겠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사람이 참 간사함..

어쨌든 사고없이 가늘고 길게 오래오래 타고싶다.

 

 

 

 

 

슬슬 해가 저물고 있으니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자!!

해떨어지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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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이 소모품 교환도 완료했고..

날씨도 좋고.. 이제 시즌도 얼마 안남았으니

봉인전엔 열심히 타야겠다.

 

곧 겨울이 온다고 생각하니 우울하다 ㅠ.ㅠ

겨울잠자기전에 열심히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