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MAZDA RX-8 리빌트 완료 기념 셀프세차 ^^

며칠전.. 드뎌 수샤형의 RX-8이 리빌트를 끝마치고 출고되었다..

 

 

우여 곡절 많았던... 차를 입양하자마자 리빌트 결정하고...

 

어언.. 2달이 넘게 리빌트를 진행해서 완벽한 컨디션으로 출고되었다!

 

 

2달이 넘는 시간을 정비소에 세워져있었기에, 외관이 말이 아니라서..

 

 

출고하자마자 세차장으로 출발!!

 

세차도 하고, 차도 제대로 구경도 좀 해봤다 ㅋ

 

 

외관상태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로터리의 가장 큰 숙제인 리빌트를 완벽하게 끝냈으니 한시름 놓아도 될듯...

 

 

그래두 하체상태도 좋고 자세는 일단 멋지다!!

 

 

휠옵셋이 ㅎㄷㄷㄷ...

 

 

TC105N 정확한 옵셋은 모르지만.. 245 사이즈가 이정도로 말린다..

 

 

 

입양하자마자 속썩였으니, 오래도록 잼나게 타길~

 

 

스포일러도 귀엽게 달려있다.

 

 

브라켓을 봐서는 순정은 아닌듯~

 

 

 

휀다두 이게 순정인지 아닌지 잘모르겠지만.. 

 

암튼 덕트도 있다... 

 

아마두 바디킷은 전부 사체로 장착된듯 싶다..

 

 

하체는 지난번 정비하는 동안에 정비소에서 구경했었는데..

 

 

하체는 정말 달리기에 최적화된 셋팅인듯 ㅋ

 

 

 

로터리엔진룸을 자세히 본건 처음인데.. 엔진이 정말 작다.. 그리고 엄청 뒤로 밀려있어서..

 

 

밸런스는 엄청 좋을듯 싶다..

 

하체보강도 어지간히 다 되어있으니, 와인딩 구간에서 달리면 잼난듯...

 

 

 

엔진룸을 봐도 잘 몰라서 ㅋㅋㅋ

 

 

캬.. 자세 멋지네~

 

 

고작 1,300cc로 250마력이라니... 

 

배기량은 내차 절반정도인데.. 출력은 상상초월이네...

 

 

RX-8의 상징인 저 희얀한 도어하며 ㅋㅋㅋㅋ

 

 

뭐 주변에 로터리 차량은 처음이라, 좀 생소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언능 길들이기 끝내고 제대로 달리는거 구경해보고 싶다.

 

 

이로써 주변에 또 하나의 잡차가 추가되었다..

 

 

이렇게 골고루 모이기두 쉽지 않을텐데... 어째 한대도 겹치는 차량이 없는지... ㅡ,.ㅡ^

 

 

덕분에 또 이상한 녀석을 옆에서나마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외관을 좀 꾸밀듯 한데.. 벌써 궁금하다 ㅋ

 

 

맨날 이런차만 보니.. 눈만 높아져서... ㅠ.ㅠ

 

 

유튜브로 로터리 엔진 동영상은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직접 보게 될줄이야.. ㅋ

 

 

 

어쨌든 마라톤 정비하느라 고생도 많았고, 길고 긴 시간 인내끝에.. 

 

 

완벽하게 돌아왔다...

 

다시 새롭게 길들이기를 해야되니, 당분간은 봉인모드겠지만..

 

 

다들 로터리는 처음이라, 이리저리 구경중이다 ㅋ

 

 

컴팩트하고 잘달리고 후륜에.. 딱좋네~

 

 

뒷태도 깔끔하고~ 

 

 

첨만났을땐 다들 GTI로 만났었는데...

 

 

어느덧 다들 일 썩차로 역행중.... ㅋㅋㅋㅋㅋ

 

어쨌든 멋진 애마 오래오래 함께하길!!!

 

 

테인서스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에봉이 5호기~

 

 

서스가 그래 좋다던데.. 궁금하다 ^^

 

 

정말 더러운 꼴을 볼 수 없는 란에보...

 

 

매일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점점 회춘중이다.

 

처음 가져올때를 생각하면 정말 완벽하게 환골탈태!!

 

 

이제 자잘한 메인터넌스 몇가지 작업만 끝나면...

 

 

제대로 셋팅들어간다고 하니.. 기대중 ㅋㅋ

 

 

참 매력적인 란에보...

 

 

생각보다 오래타고 계신 맴맴횽의 SLK...

 

 

금방 바꿀줄 알아떠니 꽤 오래 타고있다 ㅋ

 

 

요런것두 저렴해서 세컨으로 한대 타면 괜찮을거 같다.

 

 

휠바꾸고 나니 더욱 깔끔하고 멋져졌다..

 

 

그냥 .. 깔끔!!

 

 

세차한지 얼마 안되서 세차패스할까 하다가.. 또 세차했음..

 

 

엔진룸도 슥슥 한번 닦아주고...

 

 

세차한지 얼마안되서 닦을게 없네 ㅅ.ㅅ

 

 

썩어가던 머플러팁도 브라운덕에 메탈폴리쉬로 반짝 반짝 닦았더니 더 깨끗해 보인다...

 

 

메탈폴리쉬 한개 사서 가끔 닦아야겠다..

 

 

아무튼 대충 RX-8 구경도 끝내고, 세차도 설렁설렁 끝내고 함께 밥먹고 시마이~~~

 

 

맨날 보는 동네이웃들이라... 맨날 만나봐야 별거 없음 ㅋㅋㅋ

 

그냥 차구경하고 차얘기하고 노닥거리기..

 

 

다음날...

 

출근전 커피사러 다녀오는길에..

 

오랜만에 낮에 쿠비 한번 찍어봤다!!

 

 

이제 봄이왔으니, 가능한 시간내서 차타고 드라이브도 많이하고..

 

가끔 와인딩도 다니고 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는데..

 

먹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차탈시간이 부족 ㅠ.ㅠ

 

이렇게 날좋을때 동네에서나마 기념으로 한컷...

 

 

 

원복했던 기어노브도 다시 바꿨다..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며칠동안 테스트한다고 7천RPM까지 죠져봤지만, 아직까지는 단한번도 문제가 없었다.

 

문제없이 잘 지냈음 좋겠는데..

 

이번엔 체인지레버 케이블도 잘 정리해보고 구리스칠도 꼼꼼하게 더욱 발라봤으니,

 

요게 손맛이 딱 좋은데.. 

 

순정으로 돌리기 싫다 ㅠ.ㅠ

 

 

실내는 뭔가 너저분한게 정신이 한개도 없네..

 

좀 고민좀 해보고 정리가 필요할듯..

 

 

 

따뜻한 봄이 오니, 벌써 설레이는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