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퇴근하고 집에오니 심심하다..
그럴땐 바이크 타고 동네나 한바퀴 돌아보기 ㅎㅎ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산수로를 따라 양평까지 한바퀴 돌아보기!!
양평가서 커피나 한잔하고 오는거지~
산수로를 따라 달리다가 그냥 길가에 잠시 세워두고 사진 한방 찍어봤다.
그냥 차도 별로없고 조용하니 좋다..
실제로 엄청 이뻤던거 같은데...
사진으로 그 느낌이 안나는듯 해서 살짝 아쉽다..
그래도 이쁨 ^^
사실 MSX125 사서 첨엔 쿼터급이나 미들급으로 기변을 할까 고민했었다.
근데 또 생각해보니.. 미들이나 쿼터였음 이렇게 편안하게 자주 탔을까 싶다.
사실 앰애기 타고 나갈땐 고민도 없고 그냥 스쿠터 마냥 편안하게 많이 타게된다.
사실 예전 리터급 탔을때 생각하면 타러 나갈때마다 고민좀 됐기에 ㅋㅋㅋ
그래서 마음 고쳐먹고 그냥 계속 잼나게 타주려고 하고 있다.
잠시 산책좀 하고 싶어 바이크좀 대놓고 팔당물안개공원으로 향했는데..
와서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코로나가 난리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조금 꺼려져서
그냥 사진이나 몇장 찍고 이동하기로 했다.
이게 한참전 사진이라 아직 매쉬자켓이다 ㅎㅎ
요즘 저거입고 바이크 타면 얼어죽음...
쓸쓸한 느낌이...
오도방 구입하고 벌써 4천키로 정도를 탔다.
여기저기 많이도 싸돌아댕긴듯 ㅋㅋ
그냥 한적한 산책로에서 잠시 산책하며 사진 몇컷 찍어보기...
오후 늦게 나왔더니 벌써 해가 지고있다.
어두워지기전에 빨리 집에 복귀하기!!
쪼꼬미 덕에 오늘도 신나게 바람쐬기 끝!!
장거리도 가고 싶긴한데.. 출력이 출력인지라..
장거리는 사실 힘들긴하더라..
워낙 느려서 힘들긴한데, 더 추워지기전에 어디든 좀 다녀와야겠다 ^^
오늘 동네바리도 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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