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110] 동네바리 / 팔당댐 / 충전바리 / 우중라이딩

 

 

이넘에 비는 언제까지 오려는지..

이젠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ㅎㅎ

지겹게도 내리던 비가 잠시 그쳤길래 잠시 비전이 충전바리도 할겸 팔당댐으로 물구경을 다녀오기로 한다.

 

 

비가 엄청나게 내리긴 했나보다.. 팔당댐이 물이 한가득이다.

다들 나처럼 물구경 나온사람들이 많은지 엄청난 정체다.

그나마 스쿠터라 잠시 길한켠에 세우고 물구경좀 해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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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또 잠시 길가에 멈췄다.

비가 그친지 얼마안되서인지 도로에 물도 많고 순식간에 스쿠터가 거지꼴이 됐다.

그래도 뭐 간만에 선선하니 바람쐬기에 나쁘지 않음!!

 

 

또 비가 올거 같긴한데.. 이제 좀 그만왔음 좋겠다.

날씨도 더운데 습도까지 높으니 아주 힘들다 ㅎㅎ

집에 제습기를 며칠째 풀가동중인데도 꿉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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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도착해서 집앞 강가에 나와봤다.

비만오면 비가 넘칠까봐 가끔 물구경 나오곤한다.

팔당에서 물을 엄청나게 방류해서인지 금새 수위가 많이 낮아졌다~

 

 

비가 좀 그쳐야 세차좀 해줄텐데.. 요즘 집에만 쳐박혀 있다보니 힘들다.

틈나는대로 비만 안오면 언제든 나가야겠다.

간단하게 동네바리만 타줘도 기분전환되고 나쁘지 않네 ㅎㅎ

 

 

추우면 춥다고 못타고, 더우면 덥답고 못타고, 비오면 비온다고 못타고...

도대체 언제 타나.. ㅋㅋㅋㅋ

바이크 둘다 처분하고 전천후로 탈 한대로 기변을 해야되나...

어쨌든 장마가 언능 끝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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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어디든 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