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낮바리라이딩

(72)
[VISION110] 엔진오일 교환 / 리퀴몰리 포뮬러 10W-40 / 두물머리 / 낮바리라이딩 드디어 엔진오일 교환할 시기가 다가왔음~ 샵에 들러서 오일갈까 하다가.. 샵에가면 기다리는것도 좀 그렇고.. 샵까지 가는 시간이나 집에서 직접가는 시간이나 별차이도 없어서 걍 오늘은 집에서 갈아주기로 함!! 일단 집에서 오일 갈아줄 도구들 주섬주섬 꺼내왔음... 간단한 작업인데.. 꺼내보니 뭐가 이것저것 많네 ㅎㅎ 일단 드레인볼트 풀고 오일 드레인 시작!! 지난번오일 교환할때는 순정오일이라 그런지 오일이 엄청 오염돼보이던데... 이번엔 1,500Km만에 교환했는데도 엄청 깨끗한 상태이다. 지난번에도 오일은 리퀴몰리 포뮬러 10W-40을 사용했다. 이번 드레인하면서 보니 교환주기를 좀 더 늘려봐도 될거 같다~ 배달을 하는것도 아니고 시내주행이 많지 안아서 그런듯 싶다.. 육안상으로는 새오일이나 그게 그거같..
[VISION110] 동네이웃들 중미산 라이딩 / 중미산제빵소 / 카페바리 오늘은 간만에 중미산 한바리... 라지만 벌써 몇달전 소식 ^^; ​ 한 15년전쯤엔 심심하면 차타고 중미산, 호명리를 마르고 닳도록 달렸던 시절이 있었는데.. 중미산.. 참 오랜만에 와보는듯 싶다. ​ 이젠 차도 아니고 두발이를 타고 왔다!! ㅎㅎ 뭐 나야 지금도 가끔 차나 스쿠터 타고 가끔 한바퀴 돌고 가긴 하지만 ㅋㅋㅋ 물론 예전처럼 조지는건 아니고 그냥 바람쐬며 샤방샤방 드라이브라는게 달라졌지만~ 어쨌든 울동네 근처에서 조인해서 설렁설렁 달려왔다. 중미산 오기전 날이 추워서 양평에서 뜨끈한 육개장 한그릇 하고.. 사진은 안찍었네 ㅡ,.ㅡㅋ ​ 오늘도 로드는 내 느림보 스쿠터 ㅠ.ㅠ 스천알 쏘라고 해도 안나가고 내 뒤에서 빌빌 쫓아옴 ㅋㅋㅋㅋ 엄청 답답할텐데.. 참 뭔가 모르게 눈치보인다... ​ ..
[VISION110] 수청리 물멍 라이딩 하드를 뒤적여보다보니 사진이 왜케 많은건지... 지난번에도 몇천장 지웠는데 또 늘어났네 ㅠ.ㅠ ​ 맨날 외출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오긴한다. 맨날 사진만 찍고 방치하다보니.. 하드에 사진만 쌓여간다~ 이것두 아마 한달전쯤 다녀온 사진같음 ^^ 오늘도 충전바리 겸 어딜갈까 하다가.. 아직은 추우니 멀리는 못가겠고.. 만만한 산수로 한바퀴 돌고 수청리로 왔다.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물멍이나 해보자 ㅎㅎ 아직 추워서 세차도 못해주고 있는데.. 조만간 세차좀 해줘야겠다. 지난번 배터리 리페어 후엔 자주 안타지만 일발시동도 잘되고 전압도 이상무!!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다~ 느긋하게 음악들으며 물멍도 하고.. 사진도 이리저리 찍어봤다. 맨날 그사진이 그사진이지만 ㅡ,.ㅡㅋ 비전이..
[VISION110] 롤링트라이브 / 카페바리 / S1000R / CB500F 이제 슬슬 날씨가 따땃해지니 오도방에 시동걸어줄 때인가보다.. 포스팅은 지금이지만... 이때는 2월경... 존나 게을러짐 ㅋㅋㅋ 최근 두바퀴 입문한 쭌행님이 롤링트라이브 커피나 한잔 하러 가자고 해서 간만에 스쿠터 시동을 걸어본다.. 젠장.. 겨울 내내 편의점 갈때나 타고 거의 주행이 없다보니.. 방전... 그래서 차라도 타고 가야되나 싶어 쭌형이랑 통화하며 마지막으로 셀을 돌려보니.. 어거지로 걸렸다!! ㅎㅎ 일단 쭌형네집으로 출동~ 두바퀴 입문하고 오늘 처음 기어 2단 넣어본 쭌행님 ㅋㅋㅋ 차를 오래탔으니, 금방 적응할듯 하다.. 승훈이도 스천알로 합류했다. 오늘따라 롤링트라이브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한참기다려서 한자리 차지하고 주차완료 ^^ 바이크들이 바글바글.. 이래 많을줄은 몰랐는데.. 날이 풀..
[VISION110] 주말라이딩 / 토리그릴바베큐 / 토리샘 / FZ6N / CB500F / 이포보 / 여주드라이브 / 여주맛집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는게 체감이 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슬슬 바깥공기도 좀 쐬고싶어 몸이 꿈틀꿈틀.. ​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카페바리나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씻고 주유도 하고 미리 약속장소로 나갔다. 잠시 기다리다보니, 매제와 쭌형도 도착!! 앙상한 내 비전이 안쓰럽.... ㅡ,.ㅡㅋ 잠시 노가리좀 까며 세나도 셋팅하고 라이딩 준비를 해보다가.. 급 목적지가 변경되었다. 원래는 가보고 싶던 카페가 있었는데, 여주 토리그릴바베큐나 먹으러 가자고 목적지 변경 ^^ 시간상 도착하면 딱 밥먹기 적당한 시간일듯 하다. 일단 슬슬 출발해 봅시다!! 오늘도 로드서는 비전!!... 너무 느려서 앞에가기 민망하지만.. 다들 코스를 잘 모르기에, 그냥 내가 자주 라이딩하는 코스를 경유해서 달려봤다...
[VISION110] 윈드스크린 몰딩 장착 / 스티커밤 / 낮바리라이딩 / 이포보 / 여주활주로 심심해서 뭘할까 하다가 윈드스크린에 몰딩을 장착해 보려고 한다. 뭐 딱히 왜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남들 많이 하길래 그냥 구입해봤다 ㅋㅋㅋ 몰딩이랑 고무망치 준비.. 고무망치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가능... https://link.coupang.com/a/VbdB9 카런 바이크 오토바이 스쿠터 윈드스크린 테두리 마감 몰딩 (1M단위)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뭐 딱히 어려운거 없음, 그냥 테두리따라서 몰딩 끼워주면 된다.. 근데 몰딩이 그닥 부드럽진않아서 끼우는데 제법 힘좀 든다 ^^ 대충 끼워주고 완료!! 다음으로는 대량으로 주문했던 스티커도 도착했다. 자꾸 주변에서 내 스쿠터가 배달용같다고 놀림..
[VISION110] 비상등, USB충전기, 핸드폰거치대 장착 / 수청리 / 낮바리라이딩 비젼이를 가져왔으니, 기본적인 필요한것들을 장착하기로 했다. 업체에 맡겨도 되지만, 그냥 쓰잘데기 없는 지출도 줄이고 심심하니까~~ ​ 일단 가장 필요한건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한 USB 충전기와, 핸드폰 거치대 그리고 비상등은 사실 난 그닥 필요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뜯는김에 같이 장착해주려고 주문을 했다. 스쿠터는 뜯어본적이 없어서 잘 되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뜯어 제낀다!! 뭐 망가져도 얼마 안할거같으니까.. 차 뜯을때 생각하고 해보니, 전체적으로 다 약해보여서 막 뜯기가 겁난다 ㅋㅋㅋ 뜯으면 뭐가 다 부러져 나갈거 같음 ㅡ,.ㅡㅋ 뭐 이러저러하게 카울 제거했다. 요래 뜯어지는군.. 원래 이렇게 완전히 탈거는 안하려 했는데.. 비상등 릴레이 교체하려는데 손이 안들어가서 ㅡ,.ㅡㅋ 뭐가 뭔지 잘 모른..
[MSX125]이포보 / 여주 활주로 / 낮바리라이딩 오늘 하늘이 맘에 든다.. 이런날 집구석에 있을순 없지 ㅎㅎ 조금 시간이 애매하지만, 엠애기 타고 또 나왔다~ 가끔 사람없는 곳에서 멍때리고 싶을때 자주 찾는곳~ 차로와도 좋고 바이크타고 와도 좋다!!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도로라 사람도 없고 그냥 한적하게 멍때리기 좋은 장소 ^^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캔커피 하나 사들고 왔다. 커피한잔과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멍때리기.. 멍때리다가 부지런히 달려서 여주 활주로에 왔다. 오늘따라 하늘이 참 맘에든다~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다. 이쁜 하늘을 배경삼아 엠애기도 사진 한컷 남겨봤다. 볼때마다 맘에드는 이쁜녀석 ㅎㅎ 작아도 야무지게 생겼다 ㅋㅋㅋ 날씨도 좋고 바닥에 주저앉아 음악들으며 경치구경하기~ 오늘의 선곡은 씨티팝~ 음악 쥑이네 ㅋㅋㅋ..
[MSX125] 이천 원조주막칡냉면 / 양평 스타벅스DTR / 낮바리라이딩 한창 더웠던 어느날...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남 ㅋㅋㅋㅋㅋ 아무튼 평일이지만, 그냥 바이크 타고 돌아댕기기~ 무작정 바이크타고 나오긴했는데, 딱히 목적지도 없이 돌아댕겼다. 어딜갈까 하다가 땀을 너무 흘렸더니 급 냉면이 땡겨서 이천원조주막칡냉면을 가기로 했다. 양지에서 근무할땐 가끔 찾아가던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거 같다.. 이천원조주막칡냉면 도착!! 다행스럽게 약간 애매한 시간에 오니 손님이 없다 ㅎㅎ 코로나덕에 매번 어디 방문할때는 사람이 없을만한 시간을 선호하게 됐다. 일단 주차장 한켠에 바이크 세워두고~ 메뉴는 이렇다!! 가격은 예전보단 조금 올랐군 ㅋ 돈까스도 맛있는지 간혹 돈까스를 드시는분들도 보인다.. 담엔 돈까스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오늘은 혼자왔으니 냉면만 한그릇~ 시원한 냉..
[MSX125] 엠애기 춘천 / 배후령 / 추곡약수터 라이딩 날씨가 너무 좋길래 오랜만에 장거리 라이딩을 해주기로 했다. 그닥 멀진 않지만.. 엠애기에겐 아주 장거리같은 느낌 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춘천!! 그리고.. 시간봐서 추곡까지 다녀올 예정이다. 일단 집에서 나와서 팔당 건너 경춘국도로 달리고 달렸다. 잠시 커피한잔 하고 싶어 휴게소에 들렸다. 바이크 세우고 커피한잔 사서 나왔더니.. 지나가던 여성분이 말을 걸어오신다 ㅋㅋㅋ 바이크 너무 이쁘다고.. 가격이 얼마냐.. 면허는 뭐가 필요하냐 등등 질문 공세가 쏟아진다 ㅎㅎ 바로 엠애기 사러 갈 분위기이심... ㅋㅋㅋㅋ 어딜가나 시선을 많이 끌다보니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한참을 설명해드리고, 드뎌 다시 출발할 수 있게 됐다 ㅋㅋㅋㅋ 시간이 촉박한데.. 서둘러야겠다!! 날씨가 좋으니 더 이뻐보임 ^^ 드뎌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