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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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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125] 엠애기 춘천 / 배후령 / 추곡약수터 라이딩 날씨가 너무 좋길래 오랜만에 장거리 라이딩을 해주기로 했다. 그닥 멀진 않지만.. 엠애기에겐 아주 장거리같은 느낌 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춘천!! 그리고.. 시간봐서 추곡까지 다녀올 예정이다. 일단 집에서 나와서 팔당 건너 경춘국도로 달리고 달렸다. 잠시 커피한잔 하고 싶어 휴게소에 들렸다. 바이크 세우고 커피한잔 사서 나왔더니.. 지나가던 여성분이 말을 걸어오신다 ㅋㅋㅋ 바이크 너무 이쁘다고.. 가격이 얼마냐.. 면허는 뭐가 필요하냐 등등 질문 공세가 쏟아진다 ㅎㅎ 바로 엠애기 사러 갈 분위기이심... ㅋㅋㅋㅋ 어딜가나 시선을 많이 끌다보니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한참을 설명해드리고, 드뎌 다시 출발할 수 있게 됐다 ㅋㅋㅋㅋ 시간이 촉박한데.. 서둘러야겠다!! 날씨가 좋으니 더 이뻐보임 ^^ 드뎌 춘천..
[MSX125] 중미산/ 호명리/ 산수로 낮바리라이딩 / 양평 스타벅스DTR 남은 사진 정리중... 엠애기는 이미 보냈는데.. 새로운 스쿠터는 출고가 언제 될런지... ㅠ.ㅠ 스쿠터 타고싶은데, 답답하다 ㅎㅎ 빨리 남은 사진 정리해야겠다.. ​ 집에서 뒹굴뒹굴하던 뜨겁던 어느날... 그냥 아무생각없이 엠애기타고 출동!! 타다보니.. 팔당을 넘어.. 중미산으로... 정상 포장마차에서 뭐라도 먹을까 했으나, 사람이 바글바글하길래 그냥 PASS~ 정상을 좀 지나쳐 잠시 정차해서 경치 구경하기!! 날이 더워 메쉬자켓이 흠뻑 젖음... 육수가 줄줄줄~~ 그래도 산 정상이라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준다 ㅎㅎ 볼수록 이쁜 엠애기.. 사실 팔아버린게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주차여건만 아니였음 안팔아도 되는거였는데 ㅠ.ㅠ ​ 중미산 다운힐을 신나게 달리고 달렸다. ㅋㅋㅋ 그래봐야 느리지만... ..
[MSX125]리퀴몰리 헬멧클리너 / 리퀴몰리 엔진오일 교환 / 낮바리라이딩 / 토리샘 간만에 날씨가 괜찮아보여서 바이크타고 출근!! 일마치고 칼퇴근해서 오토바이 시동걸자마자 비가 쏟아짐... 그것두 앞이 안보이게 ㅠ.ㅠ 우의도 없는데.. 비올땐 바이크를 안타기에 우의가 없음... 하나 사둬야하나 ㅡ,.ㅡㅋ 순식간에 도로까지 침수될 정도로 엄청 쏟아짐 ㅋㅋㅋ 급한대로 바람막이꺼내 입고 달리다 앞이 안보여 다리밑으로 피신.... 알리에서 산 리어백 생각보다 방수 성능 좋네 ㅎㅎ 처음으로 비 맞췄는데, 안쪽으론 한방울도 안스며들었다 ㅋㅋ 더운날씨였는데.. 시원하게 비 맞으며 타는것도 잼나네~ 좀 찝찝하긴 하지만~ 집 도 착 후 씻고 정리한 후에.. 비 맞은 헬멧을 클리닝 해주기로 했다. 비에 젖진 않았으나 겸사겸사 세척하기 ^^ 지난번 캐미컬사이트에서 받았던 리퀴몰리 헬멧클리너 사용하기!! h..
[MSX125] 815 모터사이클 개러지 카페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매제에게 전화가 옴!! 용인에 있는 815 모터싸이클 개러지 카페 가는데 심심하면 놀러오라고 ㅎㅎ 거리가 그닥 멀지 않길래 잠깐 놀러가기로 함~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했다 ^^ 도착해서 엠애기 한컷!!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바이크 정비도 하고 커피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ㅋ 일단 매제 바이크 정비를 위해 입고 완료!! 오일교환이랑 이것저것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 매제 바이크 정비를 하는동안 잠시 둘러보는중!! 사장님의 R6가 눈에 들어온다.. 역시 알차의 고운 자태가 멋드러진다 ㅋㅋㅋ 생각보다 넓직한게 나쁘지 않아 보인다. ​ 대기실쪽에 보니 카울이 다 제거된 R3도 한대 보이고.. 쿼터급도 한번 타보고 싶긴한데.. 어떨지 궁금하다 ㅎㅎ R6에 에로우 풀배기까지.. 사장님이 시..
[MSX125 ] 양평 / 동네바리 / 낮바리라이딩 퇴근하고 할거없어서 그냥 양평까지 한바퀴 돌아보기.. 매번 달리는 코스이지만 그냥저냥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코너.. 바람쐬기 좋은 동네바리 코스이다. 한참을 달리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길래 잠시 길가에 정차해서 사진한장 찍어봤다. 뭔가 오늘 하늘이 맘에 든다.. 해지는거 간만에 보는거 같네.. 뭔가 그냥 한참을 멍때리며 하늘 바라보며 시간 때우기 ㅎㅎ 이제 슬슬 더워지니 낮에 바이크 타는것도 쉽지않다!! 그렇다고 또 깜깜할때 타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요즘은 또 바이크 커버 씌워놓고 방치중인듯.. 볼수록 귀여운 엠애기 ㅎㅎ 가까운곳 돌아다닐땐 아주 좋은 이동수단 ㅋㅋㅋㅋ 특히 커피한잔 할곳 찾아다닐땐 자주 타는듯~ 이제 해가 엄청 많이 내려왔다. 잠시 산책로 한바퀴 어슬렁 거리며 바람쐬기... 강변 ..
[MSX125] 일상 라이딩... 요즘 엠애기와 함께 하는 일상... 뭐 특별한건 없지만 매일매일 신나게 타고있다. 엠애기 타고 홍천 다녀오던날 원래는 차를 타고 다녀오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도 좋길래 급 엠애기를 타고 다녀오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조금 느린게 흠이지만... 그래도 좋다 ㅎㅎ 홍천에서 볼일을 끝내고 돌아오는길..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복귀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늦게 될줄 모르고 클리어쉴드를 안챙겨왔더니 반사쉴드는 너무 어둡다... 쉴드 열고 달리니 날파리가 너무 많고 ㅋㅋㅋ 어쨌든 무사히 복귀 완료했다. 며칠 뒤 또 맨날 타는 코스인 산수로를 타고 양평까지 바람쐬기.. 딱히 아는 코스가 없으니 맨날 거기서 거기인 코스임... 멀리 가기엔 엠애기로 가면 좀 힘든거 같고.. 딱 양평이나 여주정도가 적당한..
[MSX125] 두물머리 라이딩 / 연핫도그 오랜만에 매제랑 같이 가까운곳으로 라이딩 한바퀴~ 마땅히 갈곳이 없길래 그냥 두물머리로 와봤다. 왔으니 핫도그 한개 묵어봐야지.. 사람이 바글바글.. 많다 ㅎㅎ 배가 고파서인지 순삭!! 줄서서 먹을정도까지는 아닌듯 한데 ㅋ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남~ 두물머리 한바퀴 가볍게 걸어보기.. 이젠 여름이 다가오는데.. 너무 오래된 사진이라 ㅋㅋㅋㅋ 이때는 따뜻한 봄이 시작할 무렵인듯~ 물가에 보니 강준치가 정말 바글바글 모여있다. 너무 많으니 징그럽... ㅡ,.ㅡㅋ 간만에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그리고 한참을 달렸다. 원래 목적지는 로코갤러리였으나, 갑작스럽게 마에다형과 판교에서 만나기로 해서 호명리 중간쯤에서 서둘러 복귀하기로 한다. 복귀 타이밍이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엄청나게 막힘... 판교에서..
[MSX125] 낮바리라이딩 / 양평 / 산수로 / 여주 활주로 / 이포보 봄이되니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집구석에 쳐박혀 있기엔 답답해서 무작정 엠애기 타고 나왔다 ^^ 딱히 갈곳도 없고.. 그냥 가까운 양평까지 한바퀴 돌고오기로 함.. 산수로를 한참달리다 길한켠에 세워두고 길바닥에 철퍼덕 퍼질러앉아서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한잔하기~ 날도 따뜻하고 아주 좋다..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인지 차도 많고 바이크도 많다. 손인사만 몇백번은 한듯 ㅎㅎ 아주 한참전 사진이라... 대략 한달전쯤 사진인듯 한데.. 모르겠다~ 한참을 바람쐬며 달리고 달리며 콧구멍에 바람좀 넣어주니 스트레스도 풀리는거 같고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이날도 무사히 무복완료!! ​ ​ 그리고 또 며칠 뒤.. 아침에 퇴근을 하고 집에서 영화나 볼까 했으나 창밖 하늘을 보니 집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는 날씨다!! 그..
[MSX125] 충전바리 라이딩 & 엔진오일 교환 블로그 오랜만에 로그인해보니 엄청 낯설다 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맨날 집구석에 쳐박혀 있으니 포스팅 할 꺼리가 없음... 그래서 간만에 생존신고겸 끄적끄적.. 이게 1월쯤인듯 한데.. 한창 엄청나게 추운날이 이어지던 중 이날따라 왠지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엠애기 충전도 해줄겸해서 잠시 라이딩을 다녀왔다. 거의 한달을 넘게 세워둔듯해서 방전된건 아닌가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일발시동!! 간만에 타니 또 잼나다 ㅎㅎ 출발할때는 제법 따뜻하다 느꼈는데 달리다보니 역시나 아직은 춥다... 얼어 뒈질듯한 추위 ㅋㅋㅋㅋ 손꾸락이 얼어붙는 느낌이라 힘들었다. 그래도 간만에 라이딩은 신남!! 세차도 좀 해줘야되는데, 아직은 귀찮음~~ 좀 더 따뜻해지면 세차도 도전해야지.. 그나저나 간만에 꺼내본 엠애기 왜케 귀엽지 ㅋ..
[MSX125] 충전바리 동네 한바퀴.. 추운 겨울 내내 주차장에 커버로 씌워놓고 눈비 맞으며 서있는 불쌍한 엠애기... 연일 계속 되는 추위로 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왠일로 따스함이 느껴진다. 시동이나 걸릴라나 걱정스런 마음에 커버 걷어내고 시동을 걸어봤다. 다행스럽게도 일발 시동으로 귀여운 배기음이 반갑기도 하고.. 그냥 위험하지않게 동네바리라도 한바퀴 타며 충전을 해주기로 했다. 날씨가 따스했지만, 막상 바이크타면 얼어 죽을수도 있을거 같았다. 패딩에 열선조끼까지 챙겨입고 달려봤는데 막상 춥지않고 나중엔 오히려 땀이 날 정도로 덥다 ㅎㅎ 빨리 따듯한 봄이 기다려진다. 빨리 파릇파릇한 새싹들도 보고싶고, 핑크핑크한 벚꽃도 보고싶고.. 올해는 뭘 하며 보내야할지 ㅎㅎ 코로나 때문에 지친다.. 다들 나같은 마음으로 나오신건지, 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