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첫눈오던날 / 동네드라이브 / 셀프세차

이것도 대략 한달은 된듯한 사진들...

폰을 뒤적뒤적하다보니 사진이 남아있길래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야근을 끝내고 아침에 퇴근하려고 나와보니... 헐...

쉣!!!! 쿠비가 초밥이 되어 있다 ㅋ

귀엽다 ㅋㅋㅋ

그나저나 써머타이어인데.. 어쩐다....

퇴근길이 너무도 험난할걸로 예상된다 ^^

 

 

예열하며 한컷!! ㅋㅋ

눈덮인 쿠비에 라이트까지 들어와있으니 더 귀여운거 같네 ㅎㅎ

 

 

초밥쿠비~

분명 세차하고 출근했는데..

백발백중!!

세차하면 하루를 못가는군 ㅠ.ㅠ

 

 

대충 눈 걷어내고 서둘러 출발해야할듯...

 

 

눈이 계속해서 내리니 더 불안하다..

눈이 녹을새도 없이 계속 쌓이니 ㅡ,.ㅡㅋ

 

 

어쨌든 스타트!!

출발하자마자 차가 마구 미끄덩~~~ ㅎㅎㅎㅎ

회사에서 집까지 20Km 조금 넘는 거리인데.. 이날 2시간 40분 걸렸다 ㅅㅂ

미쳐버리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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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무료하게 집구석에 쳐박혀 놀다가..

너무 답답하길래 잠시 동네한바퀴 드라이브를 나왔다.

 

 

볼것두 없는데.. 걍 커피한잔하며 멍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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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셋팅좀 확인해봐야지.. 사진이 죄다 왜이러지 ㅡ,.ㅡㅋ

귀찮아서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폰사진만도 못한거같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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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를 대략 한달을 넘게 안했더니 차꼴이 말이 아니다..

 

 

오랜만에 쿠비 끌고 나왔으니, 간만에 사진도 몇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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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넘 꼬질꼬질하니... ㅠ.ㅠ

미얀하다.. 이젠 늙어서 그런가 추우니 만사가 귀찮구나...

예전엔 얼어붙은차를 입김으로 녹여가며 엄동설한에도 세차는 꼬박꼬박해줬는데..

 

 

카메라도 이상한가.. 화질도 영 이상한거 같고... ㅡ,.ㅡㅋ

에휴.. 그냥 다 맘에안든다!!

 

 

간만에 짧은 동네 드라이브 겸 커피타임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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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시간이 꽤나 흘렀다.

 

 

회사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밥먹고 사무실로 향하다가 주차장에서 목격한 나의 쿠비...

하... 처참하구나... ㅡ,.ㅡㅋ

진짜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중에 내차가 젤 더러운듯 ^^;

며칠전 강원도 다녀오는길에 눈을 맞아서 아주 먼지막코팅이 제대로다!!

먼지+염화칼슘은=똥차

도저히 두고볼수가 없어서... 퇴근하자마자 세차장으로 출동~

 

 

후다닥 세차완료!!

너무 오랜만에 세차라서 오늘은 더더욱 힘든 세차였다.

 

 

낮엔 좀 따뜻하길래 세차하기엔 괜찮을줄 알았더니

해가 지고나니 엄청 추웠다...

 

 

배기팁도 염화칼슘덕에 백화처럼 얼룩이 저버렸는데..

담에 시간날때 메탈폴리쉬로 좀 블링블링하게 닦아줘야지 ㅠ.ㅠ

세차다했는데.. 자꾸 눈에 거슬림...

 

 

엔진룸도 대충 보이는대만이라도 슥슥 한번씩 닦아주니 한결 깨끗해졌다.

 

 

휠도 묵은때와 염화칼슘덕에 걸레짝이길래 간만에 열심히 닦아봄 ㅋ

안닦아도 별루 티는 안나지만, 닦고나면 엄청 달라보임..

물론 얼핏보면 티도 안나지만....

 

 

어쨌든 세차끝!!

당분간 눈비만 안와줬음 좋겠다...

매번 세차만 하면 일주일을 못가니.. 힘들다 ㅠ.ㅠ

 

 

꽁꽁 얼어붙은 몸땡이좀 녹이려고 스타벅스로 왔다.

따뜻한 커피한잔하고 컴백홈!!

그나저나 커피한잔하는데 대기시간 오지게 길다 ㅡ,.ㅡㅋ

그래도 커피도 맛나게 마셨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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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뒹굴던 사진이랑 이것저것 모아모아서 한방에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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