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할일이 좀 많아서 바이크타고 나갈수가 없음..
그래도 그동안 드래곤볼 모으듯 소소하게 모아놨던 아이템들 후다닥 장착하기로 했다.
뭐 다 저렴한 소소한 아이템들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
어쨌든 시간없으니 후다닥 작업해보자~
일단 키케이스를 씌워줬다.
기존에 빨간색 제품을 먼저사서 장착해서 다녔었는데
색깔이 너무 튀는거 같아서 실버색상으로 새로 구입해서 씌워줬다 ㅋㅋㅋ
순정키가 못생겨서 씌워주니 좀 괜찮아보이는거 같음 ㅎㅎ
그리고 키홀에도 붙일 수 있는 알루미늄 커버를 구입했는데..
장착하려고보니 안맞다 ㅡ,.ㅡㅋ
아마도 구형 CB500F에 맞는 제품인가?? 돈버렸네 ㅋㅋ 패스~
세심하게 안보고 구입한 내 잘못이지뭐..
다음은 오일캡~
오일캡도 알루미늄 제품으로 변경했다.
서킷들어갈 일도 없어서 구지 필요없지만.. 그냥 기분전환용 ㅎㅎ
탱크패드도 붙여주고.. 확실히 뭐라도 붙여주니 안미끄럽고 좋음~
패드없을땐 니그립이 좀 불안했는데... 쫀쫀하게 잡아준다!!
알루미늄 밸브캡!!
순정 밸브캡은 못생겨서 그냥 바꿔줬다.
확실히 이쁨.. 남들은 모르는 차주만 아는 소소한 아이템 ㅋㅋㅋ
알루미늄 제품들은 최대한 안튀는 색상을 원했기에 실버색상으로 깔맞춤해줬다.
근데 색상이 죄다 제각각인듯 ㅡ,.ㅡㅋ
지난번 리어백을 장착했었는데, 살짝 공간이 아쉬워서..
아주 작은 사이즈 사이드백을 장착을 해줬다.
금방 작업할 줄 알았는데.. 손이 안들어가서.. 결국 시트까지 뜯어서 작업완료!!
자질구레한거 넣기에 딱 좋음~
마지막으로 배기 슬라이더..
순정배기라 안할까 하다가.. 그냥 달아줬음 ㅋㅋㅋㅋ
죄다 간단한 작업이라 전체 작업하는데 얼마 안걸렸지만, 나름 소소하게 꾸며주니 괜찮아보이는거 같음!!
남들은 모르는 그냥 나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아이템으로 오백이 꾸며주기~~
이제 곧 봉인의 시즌이 오니, 시간날때 열심히 달려줘야겠는데..
이것저것 바쁘네...
오늘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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