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500F] 평일드라이브 / 낮바리라이딩 / 삽교호

 

 

오늘은 지난번 누유 수리를 완료하고, 사장님께서 500Km정도 더 주행후 방문하라고 했었기에

500Km를 채우기 위해 그냥 적당한 거리로 낮바리를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만만한 거리인 삽교호~

사실 더 멀리 다녀오고 싶었지만, 시간이 좀 애매함 ㅋㅋ

 

 

집에서 점심까지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음에도 금새 도착했다.

추울까봐 단디 준비하고 왔는데, 막상 오니 바람은 꽤 많이 불지만 춥진않다.

오히려 바이크에서 내려서 산책을 좀 하니 땀이 남.. ^^;

 

 

바이크타고 이리저리 돌아댕겨보기도 하고

길가에 잠시 세워두고 인증샷도 한컷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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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산책도 해보고...

그냥 별건없지만 바다 바라보며 멍때리는 시간이 좋다~

 

 

슬슬 커피나 한잔할까 하다가..

친구한테 연락해보니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한다.

기름이 없으니 주유하고 평택으로 가야겠다!!

친구랑 저녁먹고 커피한잔하면 될듯하다.

 

 

삽교까지 왔으니 그냥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컷 남겨줘야지...

대관람차를 이쁘게 찍을수 있는 스팟은 따로있지만.. 바이크를 세우기 어려우니

바이크 세우기 편한곳으로 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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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찍어보기~

내 바이크라 그렇겠지만, 내눈엔 이뻐보임 ㅎㅎ

딱 언더카울만 있음 좋겠는데, 구입하려고보니 쓰잘데기 없이 비쌈..

고민좀 해봐야겠다!!

 

 

사진 몇컷 찍고 이젠 주유하고 친구 만나러 갈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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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착해서 친구랑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늦으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카메라 방전으로 사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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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뜻하지 않은 밤바리까지 달렸더니, 바이크 꼴이 말이 아니네..

세차를 또 해줘야겠군!!

그래도 춥지도 않고 시원하게 바이크타니 기분 상쾌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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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도 무복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