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낮에 실내사진 한번 찍어봤네요 ㅎㅎ
광각 똑딱이 좋네요 ㅅ.ㅅ
요건 걍 똑딱이 구입기념 테스트샷이에욧 ㅋㅋ
야근끝내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길이 너무 어둑어둑해서..
날씨때문인가?? 했는데, 신호대기하면서 보니 한쪽 헤드램프가 안들어오네요 ㅠ.ㅠ
야맹증이 심한 저는 헤드램프 없으면 너무 위험하기에
늦은 시간이지만 바로 교체 작업을 했어요!!
주차장 도착해서 보니 요로코롬 한쪽 눈이 실명을.... =_=
지난번에 귀차니즘에 조수석쪽만 교체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운전석이 나가버렸네요~
다행히 전에 차에 쓸려고 한무데기 사놨던 순정 벌브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ㅋ
일단 운전석쪽은 조수석쪽에 비해 작업 공간이 무쟈게 협소합니다.
그래서 일단 워셔액 주입구를 분리해줍니다.
특별히 요령같은거 필요없이 그냥 위로 쭉 뽑아주면 요로코롬 뽕~ 하고 빠지지요 ㅎㅎ
그담엔 헤드램프 소켓을 분리해야죵~
근데 이넘에 소켓이 빠지질않는다능 ㅠ.ㅠ
한 10분을 넘게 낑낑거리다 겨우 분리성공!!
위에서 보면 요런 모습이에요.
분리하고 보니 아우 신발~
조립불량인가봐요, 벌브 고정해주는 소켓 고정용 고리가 이상하게 조립되어 있었네요 ㅠ.ㅠ
벌브가 안빠져서 개고생했다능.. =_=
그래서 이왕 뜯은거 덥기도 그렇고, 정비소 가서 따져봐야 내가 뜯었으니 나만 나쁜넘 만들꺼 같고해서
걍 즉석에서 뚝딱 뚝딱 고쳤네요 ㅎㅎ
불량 벌브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헤드램프가 점등이 안되니 수명이 다됐나봐요~
요건 현대 모비스표 순정 벌브입니다.
라프 헤드램프는 H4 타입이 들어갑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벌브타입이긴 합니다.
암튼 순정 노리끼리 색깔이지만, 날씨 구린날에도 나름 잘보여서 순정만 고집합니다 ㅎㅎ
음, 딱 2년 반을 쓰니 운명하셨군요.
소모품이니 나갈때가 되서 나간거겠죠 ㅋㅋ
요건 아까 뽑아버린 워셔액 주입구입니다!!
넘 쉽게 빠져서 좀 허접스럽게 까지 느껴집니다.
끼우실때는 엔진룸안 퓨즈박스 옆에 보면 동그란 워셔액 주입구 고정용 구멍이 있으니 맞춰서 껴주시면 되요~
모두 장착완료!!
벌브정도야 단골 정비소에 가면 벌브값만 받고 그냥 교체해주기도 하지만,
정비소에 가는거 자체가 귀찮기도 하고, 별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에 요정도야 손수 작업을 합니다. ㅋ
가끔 어떤 정비소는 벌브 교체도 공임을 받기도 하더군요 =_=;
공임을 내야하는게 당연한듯 하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아까운 지출인듯 싶네요
벌브 교체는 10분도 안걸리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지만,
거지같은 소켓이 빠지질않아서 30분정도 소요됐네요.
벌브가 제대로 고정이 되질않아서 나간듯도 싶지만 고쳐으니 괜찮겠죠??
다시 광명을 찾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상 간단한 벌브교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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