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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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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낮바리 라이딩 / 쏠투 / 강화도 / 동막해수욕장 / 석모도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밀린 집안일좀 해놓고 뭘할까 하다가.. 그냥 바람이나 쐬고 오기로 한다. 늦으막하게 점심먹고 슬슬 나가보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차가 생각보다 많다!! ​ 오늘의 목적지는 강화도!! 진짜 오랜만에 가는것 같다. 바이크로 갈때는 서울을 뚫고 가야되서.. 가기도 전에 빡침 ㅋㅋㅋ 괜히 왔다 싶지만.. 목적지가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열심히 달린다. ​ 강화도가 가까워오니 차가 점점 많아지고... 집에가고싶다 ^^; 뭐 별볼일없는 서해 뻘... 별 감흥은 없다 ㅎㅎ 시간을 보니.. 이시간이면 차라리 속초를 가는게 낫겠다... 내가 왜 강화도를 왔을까... ㅋㅋ 오늘은 날씨도 좀 구리고.. 길도 드럽게 막히고.. 지친다 ㅋㅋ 해안도로를 따라 열심히 달리다 앞에 느림보 차량들이 기어가..
[CB500F] 심야라이딩 / 속초 / 동명항 / 영금정 / 일출 / 옛북청아바이순대 / 속초해수욕장 / 춘천 / 건봉령승호대 추석연휴에도 난 출근을 한다. 좆소기업 가난한 직딩에겐 연휴따윈 없다 ㅋ 그래도 다행히 하루 쉴 수 있는 날이 있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쉬어야 겠다 계획을 했다. 독거노인이라 명절이라고 뭘 딱히 하는것도 없고..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퇴근을 하고 초저녁에 잠깐 누웠다가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정말 어정쩡한 시간에 잠이 깨버렸다. 다시 잠들려고 해봤는데.. 잠도 안오고.. 다음날은 쉬는날이고.. 에라모르겠다. 오백이 타고 나왔다. 어딜갈까 하다가.. 갑자기 일출이나 보러가고 싶다. 출발전 집근처 편의점에 들러 커피한잔하고 출발해야겠다. 근데.. 자켓안에 반팔티를 입었는데 추운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 그나저나.. 이게 맞나??? ㅋㅋㅋ 미친놈도 아니고.. 이제 가을이라 그런가 ..
[CB500F] 동네바리 / 수청리 / 판교 / 최고집짬뽕 오늘도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저녁약속이 있기에..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동네바리 잠시 타면서 바람좀 쐬고 약속 장소로 출발하기로 한다. 딱히 멀리 가고 싶진않고 커피한잔 사들고 수청리로 왔다. 어느새 가을이 왔나보다.. 날씨도 쌀쌀하고 낙엽도 바닥에 깔리는게 가을느낌 물신나는구만 ㅎㅎ 곧 단풍시즌이 되면 단풍여행을 계획해봐야겠다. 그냥 멍때리며 음악듣고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혼자 멍때리기 최고의 장소 ㅎㅎ 어느새 오백이 가져온지도 1년이 넘었고 얼마전 보험도 갱신해줬다. 보험료가 좀 저렴해 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년이랑 얼마 차이가 없네 ㅠ.ㅠ 이곳저곳 견적을 내보다.. 올해도 DB보험으로 종합기준 28만원이 나왔다. 뭐 크게 비싸진 않지만.. 뭔가 모르게 아까운..
[CB500F] 블랙박스 장착 / DIY 오랜만에 밖에 나가기도 싫고해서 블랙박스나 달아보려고 한다. 블랙박스는 이미 보유중이었는데.. 귀차니즘으로 1년만에 장착을 하게 됐다 ㅡ,.ㅡㅋ 귀차니즘에 맨날 미뤄뒀었는데 방구석에 뒹굴고 있는 녀석이 오늘따라 눈에 거슬림!! 뭐 별거 없는건데 요즘은 왜이렇게 귀찮은지.. 아무튼 생각난김에 후다닥 장착해보자~ 손이 더러워서 사진이 많이 생략됐다.. 후다닥 장착해버림 ㅋㅋㅋ 후방쪽은 어디 배선빼기가 애매하길래 그냥 템덤시트 뒤쪽에 장착해버림.. 뭐 잘만 보이면 되지 ㅎㅎ https://link.coupang.com/a/baAJzF [VSYS공식] VSYS D6RL WiFi 오토바이 블랙박스 2채널 방수 1080P 야간 비전 카메라 자전거 스쿠터 블랙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CB500F] 낮바리라이딩 / 쏠투 / 문경새재 / 이화령 / 충주호 오늘도 할일없이 바람이나 쐬러 나와봤다. 어쩌다보니.. 이화령~ 오랜만에 오는거 같은데 날씨가 좋으니 바이크 탈맛 난다. 평일이라 도로에 차도 없고 한가롭게 라이딩하기에 딱 좋았다. 낮시간은 아직 뜨겁긴한데... 확실히 달리면 바람 느낌이 다르다. 이젠 진짜 가을이 오나보다. ㅎㅎ 이화령 정상에 잠시 정차해서 경치구경이나 하고가야겠다.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전거들이 많이 보인다. 여길 어케 올라오는거지 ㅋㅋㅋ 체력이 대단하다... 잠시 한바퀴 돌아보고 커피가 땡겨서 후다닥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가던중 나무그늘이 시원하길래 잠시 정차했다. 사진도 한장 박아주고~~ 엊그제 세차했는데 또 금새 더러워졌네 ㅠ.ㅠ 이렇게 장거리를 타게되면 확실히 출력의 아쉬움이 느껴지긴한다. 그렇다고 또 딱히..
[CB500F] 낮바리라이딩 / 쏠투 / 속초 / 아야진해변 / 드라이브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다. 그래서 또 슬슬 기어나가본다. 비전이가 있으면 그냥 동네바리나 한번 하겠지만.. 이젠 비전이가 없다. 그래서 간만에 오백이 충전이나 해줄겸 드라이브를 나가본다. 오랜만에 타서인지 재밌구만~ 즐겁게 룰루랄라 음악들으며 달려본다 ㅎㅎ 원래는 홍천쯤까지만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삘받아서 쏘다보니 인제까지 와버렸다 ㅋㅋ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땀에 젖은 자켓도 좀 말릴겸 합강정에 잠시 정차했다. 자켓이 마를 동안 커피도 한잔해야겠다. 새로 장착한 라디에이터 가드가 블링블링하구만.. 사실 장착한지는 꽤 됐는데.. 타질않으니 ㅋㅋㅋㅋ 바이크를 타다보면 자잘한 돌빵과 벌레들때문에 살짝씩 데미지가 생기게 된다. 코어 사이에 벌레가 끼면 세차할때도 귀..
[VISION110] 비전 판매 / 마지막 세차 매일 비전을 타고 출퇴근도 하고 동네바리도 다니고 아주 잘 타고다니고 있었다. 그러던중.. 문득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오백이를 보니 한달에 한번 시동을 걸어줄까 말까할 정도로 방치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백이를 팔아버릴까?? 생각했었는데.. 얼마 타지도 않고 보내긴 좀 아쉬운듯 해서 고민고민하다.. 비전이를 판매하기로 했다. 아주 만족하며 타고 있긴했지만, 비전이는 가끔이지만 장거리를 가게되면 살짝 아쉽기때문에 오백이를 남기고 비전이를 방출하기로 한다. 비전이 없으면 오백이를 좀 더 자주 타지 않을까?? 싶어서... ㅠ.ㅠ 어쨌든 고민 끝났으니.. 팔자!! 결정과 동시에 금새 팔려버렸다. 내일 보내줘야하기에 지저분한 비전이를 세차라도 해주기 위해 새벽늦은 시간 세차장에 들렀다. 사진은 미처 못..
[VISION110] 동네바리 / 이포보 / 낮바리 라이딩 / 여주 비상활주로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해서 그냥 동네바리나 한바퀴 돌아봐야겠다. 오랜만에 이포보나 다녀오려고 한다 ㅎㅎ 자주 오는 코스인데, 장마가 끝나고 와보니 제법 물이 많이 늘었다. 잠시 비전이 세워두고 오는길에 사온 커피한잔하며 음악이나 들어야겠다. 덥긴 더운데.. 그나마 산속이라 그런가 바람이 시원하다. 개구리 발견!! ​ 한참을 빈둥대다가 슬슬 이동해본다. 간만에 들린 활주로.. 오늘도 역시나 사람이 없다.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하고.. 한참을 빈둥빈둥 ㅋㅋㅋ 더운데.. 나쁘지 않다 ㅎㅎ 조금 기다리다보니 슬슬 해가내려온다. 집에가야되는데, 왜 이렇게 귀찮냐 ㅡ,.ㅡㅋ 똑딱이로 줌땡겨서 찍어보기 ㅋㅋ 해가 저무는거 봤으니 이제 진짜 집에갈 시간!! 복귀길 잠시 들린 이포보.. 화장실만 잠시 들렀다 출발한다...
[VISION110] 낮바리라이딩 / 춘천 / 슈퍼커브 / 메이플가든 / 닭갈비 / 막국수 오늘은 이번에 커브로 바이크 입문을 하게 된 회사 후배와 낮바리를 다녀오기로 했다. 초보이기에 슬슬 여유롭게 샤방샤방 다녀오기로 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춘천!! 출발전 며칠전 집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오래된 똑딱이 카메라를 발견해서 똑딱이를 챙겨서 나오게됐다 ㅋㅋ 기존에 쓰던 카메라가 미러시스이긴한데.. 바이크 탈땐 이것도 좀 거추장 스럽긴함.. 그렇다고 폰카로 찍는건 영 사진 찍는맛이 안나고 ㅎㅎ 팔당을 지나 청평댐에 도착했다. 오는길이 제법 많이 막혀서 초보 라이더인 후배를 위해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 그래도 재밌는지 아직은 탈만한가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쉽지 않다 ㅎㅎ 잠시 쉬다보니 바로옆 나무에 매미가 보인다 ㅎㅎ 지쳤는지 바로 옆에 다가가도 날아가지도 않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거 같..
[CB500F] 낮바리 라이딩 / 쏠투 / 가락재 / 느랏재 / 평화의댐 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났다고 한다!! 체감은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비가 징그럽게도 오더니 간만에 화창한 날씨가 반겨준다. 어찌됐든 오랜만에 오백이 타고 나와봤다. 체인에 루브칠도 좀 해주고, 간만에 타는거니 타이어 공기압도 다시 체크해줬다. 뭐 딱히 생각나는곳도 없고 그냥 익숙한 곳으로 달려보자~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가락재 근처에 잠시 정차했다. 간만에 비가 안오니 완전 폭염이다... 달리면 좀 시원할 법도 한데.. 땀이 줄줄 흐른다 ㅠ.ㅠ 땀에 젖은 자켓좀 말리고 가야겠다. 하.. 더워도 너무 덥네.. ㅎㅎ 챙겨온 커피한잔하면서 쉬고 있는데.. 바이크들이 쉴새 없이 지나간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에 다들 나오셨나보다~ 대충 자켓도 다 말랐고, 그늘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