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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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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GTS-2] 투스카니 마지막 소식.. 잘가~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에 댓글하나가 달린다... 투스카니를 구매하고 싶다는분이 나타났다. 원래 투스카니 오너셨고, GTS2를 구하고 계시다고 했다. ​ 지역이 워낙 멀었기에, 차 한번 보는게 쉽지않았다. 카톡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차량에 대해 최대한 설명드렸다. 괜히 헛걸음 하면 안되기에.. 서로 소중한 시간낭비를 하게되면 안되기에 최대한 솔직하고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었다. ​ 드디어 차량을 보기로 한 날이 왔고, 멀리서 오시는만큼 바로 구매가능할지도 모르니 이전서류도 준비를 부탁하셨다. 서류준비완료!! 그리고 거리가 거리인만큼 충주댐에서 볼 수 없냐고 하셨다. 좀 멀기도 했고 번거롭긴했지만.. 그냥 드라이브 삼아 흔쾌히 승낙을 했다. 사실 차는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이었기에, 그냥 핑..
[투스카니 GTS-2] 평화의댐 드라이브 이건 또 언제적 사진인지.. 아마도 올초 사진같은데.. 아마 1월쯤 사진인듯 하다.. 하드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된다.. 그냥 뒤적뒤적 하다 발견한 사진 뒤늦게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 이날도 뭐 특별한 계획없이 아침에 퇴근하고 그냥 심심해서 차를 끌고 나왔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그냥 오랜만에 평화의댐이나 한바퀴 돌고오기로 한다.. 신나게 달리고 달려서 평화의댐으로... 잠시 길한켠에 차를 세워두고 경치구경좀 해본다!! 아직 노면에 눈도 조금 있고, 겨우내 쌓여있던 염화칼슘이랑 눈이 녹으며 투카가 걸레짝으로 변신을 했다. 차가 온통 염화칼슘 코팅!! ㅡ,.ㅡㅋ 더러워서 도어그립도 못잡을 지경이다... 출력이 약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나름 재미나게 탈 수 있다. 한참을 노닥거리다 서둘러 평..
[투스카니 GTS-2] 에어컨필터 / 엔진오일 교환 / 봄맞이 간단 정비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줄때가 된듯하다.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필터를 주문해봤다. 이제 투스카니도 썩차 반열에 들어가서인지 활성탄필터를 주문하니, 잠시후 죄다 주문취소가 된다.. 재고가 없다고.. ㅠ.ㅠ 여기저기 주문하다가 결국 활성탄필터는 못구하고, 벌크타입 일반 필터를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 필터가 도착했다... 저렴이라 자주 갈아주면 되니, 구지 활성탄필터는 아니지만 큰 문제는 없을거다 ㅎㅎ 요즘 현기차는 에어컨필터 교환이 5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투스카니는 썩차인지라..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 그렇다고 삼성차만큼의 고급기술이 필요하진않다 ^^; 대시보드콘솔을 열면 요렇게 숨어있는 피스들이 보이는데, 요거만 풀어주면 된다.. 상단 3개, 하단3개가 있으..
[투스카니 GTS-2] 우중드라이브.. 한가로운 평일 어느날... 밖에 비는 오는데, 집에 있긴 뭔가 답답함.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투카타고 드라이브를 나가봤다. 사실 투스카니 자주 타는데 요즘 사진을 자주 안찍어주다보니 포스팅꺼리가 없다 ㅎㅎ 양평으로 향하던중... 앞에 차들이 엄청 거북이 주행... 도대체가 왜 안가는거시냐... ㅡ,.ㅡㅋ 최소한 규정 속도로는 달려야 하는거 아닌가... 여기가 스쿨존도 아니고 30키로로 가면 어쩌자는건지.. 못가겠음 좀 양보라도 하던가 씌바쉐끼들... 전기차 개씌밸늠.. 비켜줄 곳이 있음에도 일부러 길쳐막고 안비키네... 이씌밸쉐끼도 20키로로 주행중... 진짜 대가리 오함마로 찍어버리고 싶었음... 존나 빡쳐서 급 드라이브 하기 싫어짐 ㅋㅋㅋ 차 돌려서 걍 한가롭게 경치구경이나 하다가 집에 가야겠다.....
[투스카니 GTS-2] 심야 셀프세차 내 블로그 간만에 방문.. 올해는 부지런하게 올려봐야지 했지만, 또.. 작심삼일 ㅋㅋㅋㅋ 사진은 쌓여가고.. 하드디스크가 가득 찼기에.. 삭제전 몰아서 포스팅 해보기!! 대략 몇달전 사진이다.. 현재는 걸레짝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음 ㅋㅋ 잠도 안오고 덥던 어느날..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영화한편 보며 뒹굴뒹굴 하다가.. 늦으막하게 세차장을 가기로 했다. 코로나 덕에 사람 북적이는 시간을 피하고 싶어.. 대략 새벽 1시쯤 갔던거 같음.. 다행스럽게 많이 북적이지는 않았던... 실물은 거지같지만, 사진으로 찍어보니 나름 봐줄만하다 ㅎㅎ 세월이 흘렀어도 이쁜거같다 ㅋㅋㅋㅋ 쌩순정이기에 크게 볼건 없지만.. 만약에 튜닝이 되어 있던 차량이었으면 구입하지 않았을듯 하다. 그 흔한 다운스프링 마저 없는 휠 빼곤 모..
[투스카니 GTS-2] 오토라이트 / 핸들커버 / 실내트림 교환 / DIY 갑작스럽게 포스팅 몰아서 하기 ㅠ.ㅠ 그동안 게을러서 미루고 미뤘더니 이젠 하드디스크에 용량이 모자름... 처치 곤란인 사진들을 삭제하기 위해 몰아서 올려본다. 드럽게 귀찮아서 삭제한 사진이 더 많다는... ㅋㅋㅋ ​ 어쨌든 이번엔 그동안 드래곤볼 모으듯 조금씩 사뒀던 부품들을 교환해보기로 했다.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귀차니즘에 방구석에 쳐박아뒀던 부품들을 처치해야겠다!! 뭐 별건 없다.. 이젠 투카도 썩차 반열에 들어서인지 재고가 없는 부품도 많고.. 원래 주문했던 부품들은 더 많았지만, 재고가 없다고 결재취소 당해서 이만큼밖에 못모았다. 한동안 매일같이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맑길래 작업 시작해본다. 차를 처음 가져올때부터 거슬렸던 낡은 핸들.. 가죽이 헤져서 보기 싫다!! 핸들가죽을 다시 씌울까 알아..
[투스카니 GTS-2] 야간 드라이브 / 유온,유압센서 재장착 / 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 교환 그냥 밤에 잠이 안오길래 간만에 투스카니를 타고 야간 드라이브.. 깜깜해서 사진이나 나올까 했지만.. 그냥 간만에 찍어주고 싶었다 ㅎㅎ 깜깜할때 찍으니 더러움이 감춰져서 다행이다.. 세차를 5개월째 안하고 있음 ㅡ,.ㅡㅋ ​ 뭔가 모르게 아쉬운점도 많지만, 그냥 정이 가는 투스카니 ㅋㅋ 확실히 출력은 약하지만 뭐랄까 그냥 갬성이 좋음~ 유압식 스티어링과 케이블 스로틀.. 쫀쫀한 수동미션.. 느려도 요런게 좋음 ㅎㅎ 어차피 요즘 달리지도 않으니까~~ 그래봐야 다 썩은 똥차.. 개나소나 다 무시함 ㅋㅋㅋㅋ 간만에 차타고 시티팝 들으며 창문 활짝열고 상쾌하게 드라이브~~ 낮엔 차막혀서 타기 싫은데, 밤엔 차도 없고 아주 기분좋다!! 한참을 돌아치다 이젠 집에가서 자야할 시간~ 즐거웠다 ㅎㅎ 그나저나 범퍼가 걸..
[투스카니 GTS-2] LF소나타 모빌리티 케이스 장착 내 투스카니엔 스페어 타이어가 제거되어 있다. 중고로 가져올때부터 없었다. 물론 있었다해도 내가 버렸을거 같긴하다만.. 암튼 스페어타이어 유무는 중요하지 않았으나.. 트렁크에 짐을 넣을때면 어김없이 스페어타이어 공간이 비어있으니 짐이 쳐진다. 그래서 뭘로 지지하면 좋을까 하다가 LF소나타 모빌리티 케이스를 넣어주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배송료가 좀 아깝긴 했지만, 모비스 왔다갔다 하는 기름값이나 그게 그거일거 같다 ㅎㅎ 덜렁 아무것도 없이 이상태로 배송됨 ㅋㅋㅋㅋ 사실 망가질만한 제품이 아니니 ㅋㅋ 혹시나 오프라인 구매할 사람들을 위해 품번 한장 남겨보고 시작!! 일단 트렁크에 넣어보니.. 역시나 내차는 LF가 아니니 맞지않음 ㅋㅋ 이제부터 열심히 다듬어서 맞춰넣어줘야 한다. 일단 요렇게 튀어나..
[투스카니 GTS-2] 오일쿨러, 유온/유압 게이지 장착 이것도 작년 소식 ㅎㅎ 오늘은 투카에게 오일쿨러와 유온, 유압 게이지 장착을 해주기로 했다. 사실 쌩순정인 투카에게 전혀 필요없는 아이템이지만... 박간지가 선물해준 오일쿨러를 심심하니 달아보기로 했다. 오일쿨러만 달아주려다보니 겸사 겸사 게이지까지 장착하기로... 배보다 배꼽이 큰 줍줍 튜닝이다. 게이지는 사실 정품게이지가 좋긴하지만, 차량 가격을 생각해서 그냥 적당한 카피 제품으로 선택했다. 일단 세진 도착해서 차 넣어주고~~ 일단 쿨러 장착전 확인해야 할게 있었다. 지난번 얼라인먼트와 휠밸런스까지 봤지만, 고속으로 달리면 미세하기 진동이 올라온다. 그래서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다가.. 레브가 장착했던 허브링 사이즈가 조금 이상해 보여서 허브링을 교환해보기로 했다. 현재 휠은 볼크유로스타가 장착되어 있..
[투스카니 GTS-2] 세차 후 오밤중 잠수교 드라이브 정말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봤다. 2021년 새해가 밝았는데 아직도 작년 소식 전하기 ㅋㅋㅋㅋ 뭐 요즘 코로나&강추위로 집콕만 하고 있기에 최근에 뭘 한게없기도하고.. 그냥 주구장창 작년에 미뤄두고 못했던 사진 울궈먹기 포스팅!!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남 ㅡㅡ; 암튼 동네이웃들과 함께 세차하고 맥드라이브 들러서 커피한잔 했던날 ㅎㅎ 이땐 지금처럼 코로나 지랄났을때가 아니라 커피 한잔정도는 가능했었다. ​ 세차 열심히 하고 커피한잔하고 다들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 그냥 예열하며 사진 몇컷 찍어봤다. 정작 세차사진은 한컷도 안남겼음 ㅋㅋㅋ 역시 실버 색상은 닦으나 안닦으나 티가 안나는게 매력이다. 그래도 좀 어두우면 더욱 깨끗해 보이는듯한 착각이 ㅋㅋㅋ 차를 처음 가져올때부터 있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