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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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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MD LPI] 평일드라이브 / 강릉 / 헌화로 / 안목해변 오늘은 하늘이 뿌옇고.. 약간 공기도 안좋은듯 하다. 하루종일 집구석에서 뒹굴뒹굴하다 늦으막하게 떠나본다. 공기좋은 강원도가서 커피나 한잔하고 와야겠다~ 평일인데도 초반부터 이래 막히나?? 단풍 시즌이라 다들 단풍 구경가시는건가 ㅠ.ㅠ 나왔으니 차돌리기도 뭐하고 그냥 슬슬 가보자~ 다행히 고속도로 올라오고나니 차가 없어서 후다닥 쏜다!! 대관령을 올라가려고 고속도로에서 내려 와인딩구간을 조금 달리니 금새 도착했다!! 매번 올때마다 한산했는데.. 역시나 단풍시즌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잠깐 편의점만 들러서 군것질거리랑 음료 몇개 구입 후 후다닥 도망간다.. 사람많은거는 질색이라 ㅠ.ㅠ 강원도는 날씨가 좋겠지 싶었는데.. 여기도 하늘이 뿌연게.. 시정이 안좋다!! 그래도 날씨가 춥지도 않고 외출하..
[아반떼MD LPI] 우중드라이브 / 태백 / 삼수령 / 매봉산 / 삼척 / 추암해변 / 성내동성당 오늘부터 장마 시작이라더니.. 비가 쏟아붓고 있다. 간만에 집에 있으려니 또 좀이 쑤신다 ㅎㅎ 그래서 간만에 아방이 타고 출동해본다~ ​ 비가 오긴 하지만, 바다가 보고싶다!! 엄청나게 쏟아붓던 빗길을 뚫고 오다보니 잠시 비가 소강상태다. 잠시 니코틴 충전좀 하고 가야겠다 ㅎㅎ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태백에 왔다~ 여긴 왜이렇게 구간단속 구간이 많은지.. 차도 없는디 ㅜ.ㅜ 비가 좀 잦아드나 싶었는데 또 때려 붓는다ㅋ 한참을 달리다.. 오랜만에 삼수령이나 들렀다 가려구 내비 안내를 무시하고 올라와봤다!! 바람의 언덕이나 올라가 볼까 싶었으나... 멀리서 봐도 아직 배추는 많이 안자란듯 싶기도 하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차에서 내리기도 힘들듯 하여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다음번 날씨 좋을때 스쿠터 타고나 ..
[아반떼MD LPI] 나홀로드라이브 / 춘천 / 배후령 / 추곡약수터 / 구봉산스타벅스 / 경고등점등 / 메인터넌스 점검 / 세진공업사 오늘도 날씨가 너무나 좋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었는데... 역시나 구라청...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날씨다!! 바이크를 타고 나가볼까 하다가.. 혹시나 비가올지 몰라 오늘은 아방이타고 놀러가기로 한다. 맨날 방치돼 있는 아방이가 불쌍하기도 해서 아방이 타고 출동 ^^ 딱히 갈만한데가 생각이 안나서 익숙하고 자주오는 코스인 춘천으로 왔다. 배후령에 올라와보니 평일이라 차도 없고 한산하구만~~ 햇빛이 뜨거울 정도로 너무 덥다 ㅎㅎ 타이어랑 브레이크 탄내가 너무 나서 잠시 쉬었다가 가야겠다. 쌩순정 개깡통 아방이라 브레이크 두어번 밟으면 허당이 된다 ㅎㅎ 일단 타이어가 쓰레기라.. 이런 꼬부랑길은 취약함!! 다시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추곡약수터로 왔다. 그냥 샤방샤방하게 타도 간만에 ..
[아반떼MD LPI] 오랜만에 심야 셀프세차~ 차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 이상하게 아방이는 차를 안닦게 되네... 그동안 쌓였던 송화가루랑 묵은 먼지 좀 털어내려고 늦은밤 세차장으로 왔다. 오늘도 역시나 세차장은 혼자 전세냈다 ㅎㅎ 나밖에 없음~~ 사람 북적대는거 싫어서 세차는 항상 평일 늦은밤에만 온다. ​ 오랜만에 엔진룸도 좀 털어내려고 본넷 열어봤다. 구석구석 먼지도 털어내고 어디 누유되는곳은 없나 한번 훑어본다. 뭐 특별히 정비할 부분은 없어보인다. 구석구석 쌓인 먼지만 슥슥 털어내주고 마무리~~ 깡통 쌩순정 아방이는 참 못생겼다 ㅋ 휠도 15인치에 편평비가... 뚱땡이 타이어라 승차감 개굿!! 세차를 해도 휠은 안닦음.. ㅋㅋㅋㅋ 그냥 고압수로 분진만 날리고 끝이다. 색깔때문에 그런가.. 닦아도 티안나고, 안닦아도 티안나는... 그래도..
[아반떼MD LPI] 눈길드라이브 / 태기산 / 경포대 / 속초해수욕장 / 한계령 / 셀프세차 어제만해도 봄이 왔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날씨 좋으면 바이크 좀 타고 싶었는데.. 일기예보를 확인해보니 강원도엔 눈소식도 있다. 급작스럽게 눈구경이나 다녀와볼까 하고 출동한다. . 추적 추적 비가 내리지만.. 간만에 우중드라이브도 나쁘지 않다. 주말이지만 생각보다 차도 많지않고 괜찮음. 목적지는 없고 그냥 눈구경을 위해 무조건 동쪽으로 ㅎㅎ ​ ​ 횡성쯤 지나갈때 슬슬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있다. 갑자기 태기산이 생각나서 태기산으로 올라가보기로 한다. 우와.. 태기산 진입하자마자 갑자기 함박눈이 쏟아진다. 내가 온걸 알고 뿌리는거처럼 방금전까진 비가 오더니.. 신나서 눈을 맞아봤다. 차에서 내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눈이 쌓여가고 있다. 카메라 초점도 잘 못잡을만큼 펑펑 내려준다~~ 유후..
[아반떼MD LPI] 아방이 셀프세차 / 유워시 / 와이퍼교환 긴긴 겨울동안 세차도 제대로 안해주고 버텼더니 차꼴이 말이 아니다. 염화칼슘으로 코팅이되서 손도 대기 꺼림찍할정도다 ㅋㅋㅋㅋ 그래서 늦은 시간이지만 목욕시켜주려고 세차장으로 출동했다. 다행스럽게 밤 늦은 시간이라 세차장에 나를 제외하고 딱 한분 밖에 안계신다!! 세차부스에 넣고 후다닥 세차시작~ 아직 날씨가 제법 추워서 얼기전에 후다닥 물기를 대충 닦아줬다. 오랜만에 엔진룸도 슥슥 한번씩 닦아주고.. 뭐 왁스같은건 없기에 그냥 걸레만 빨아서 닦는다 ㅋㅋㅋ 서둘러서 닦는다고 닦았는데 루프는 그새 얼어버렸다. 옛날 같았음 입김으로 녹여가며 닦았겠지만 귀찮다!! 루프는 걍 패스 ^^; 실내도 슥슥.. 실내 세차는 가끔 해줬기에 크게 더럽진않았다. 개깡통의 안쓰러운 실내 ㅋ 뭐 깡통이라 맘에 들어서 사온거긴 하..
[아반떼MD LPI] 고속도로 드라이브 명절 연휴 마지막날 퇴근하자마자 고속도로 올리기~ 딱히 목적지는 없고.. 그냥 고속도로 한바퀴 돌아다니기!! 오늘은 톨비가 꽁짜니까 ㅋㅋㅋ 아침이라 차가 별로 없다~~ 슬슬 차가 많아진다.. 갑자기 가기 싫어지네 ㅋㅋㅋ 충청도쯤 오니.. 날씨가 점점 거지같아진다. 눈도 오고.. 앞에 차들은 기어간다.. 차가 많다기 보단 눈이와서 그런가 차들이 달리질 못함.. 터널 빠지자마자 후다닥 추월해서 휴게소로 왔다. 노면이 크게 미끄럽진않은데.. 차들이 못가니 고속도로 괜히 탔다싶음 ㅎㅎ 휴게소 들러서 커피나 한잔하고 그냥 집에가야겠다. 드라이브 할맛이 안나는군 ㅡ,.ㅡㅋ 차를 돌려 집으로 향하던중 앞에 멋진 페라리가 있길래 따라가봄 ㅋ 괜히 드라이브 갔다가 염화칼슘 코팅만 하고 왔네... 젠장 ㅋ 에이.. 드러워..
[아반떼MD LPI] 평일드라이브 / 눈길드라이브 / 철원 / 포천 / 수원산전망대 / 44고개 오늘은 엊그제 실패했던 눈구경을 만회하기 위해 눈구경좀 다녀오려고 한다. 어제밤 회사에서 눈많이 온곳을 미리 서치 해뒀다 ㅋㅋㅋ 집에서 일찌감치 점심먹고 서둘러 출발해본다~ 차타고 달리다보니 친구네 회사가 보이네.. 열심히 일하고있지?? ^^ 오랜만에 차타고 서울.. 맨날 오토바이 타던가 지하철로만 왔는데.. 드럽게 막히는 서울은 차타고 오기 싫지만, 평일이라 그닥 많이 막히진 않았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산정상에 눈쌓인게 보인다 ㅎㅎ 점점 기대되고 있음.. 차타고 눈길을 좀 밟고 싶은데, 제발 눈좀 많았음 좋겠다. 그나저나.. 한참을 달리고 달려도 눈이 안보이네 ㅡ,.ㅡㅋ 철원까지 왔는데.. 눈 다 어디감?? 분명 어제밤에 CCTV로 확인했을땐 눈 많이 오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눈도 없고..
[아반떼MD LPI] 야간드라이브 / 한계령 / 눈구경은 실패 난 구정에 출근을 한다. 아쉽지만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지 ㅠ.ㅠ 그래서 미리 고향집에 다녀왔다. 간만에 아부지 얼굴도 뵙고 같이 밥두먹고 용돈도 드리고... 집에서 간만에 뒹굴뒹굴 퍼질러 늦잠도 자고~ 짧은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출근을 위하여 늦으막하게 집으로 돌아오기로 한다. ​ 복귀전 뉴스를 보는데 영동지방엔 폭설 소식이 있다. 집을 나서서 출발하는데.. 뭔가 눈구경이 하고 싶어졌다. 집으로 향하는 방향이 아닌 한계령 정상으로 출발!!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한계령 정상 휴게소에 도착했다. 펑펑 내리는 눈을 기대하며 달려왔는데... 비만 온다 ㅠ.ㅠ 난 눈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카메라 iso를 최대로 올려 찍은거라 밝아보이지 현실은 한치앞도 안보이는 어둠속이다 ㅎㅎ 노이즈가 자글자글... ​ 눈 ..
[아반떼MD LPI] 주말 드라이브 / 강릉 / 대관령 / 헌화로 / 정동진 / 묵호항 / 오뚜기칼국수 / 포항 / 건널목 / 카페 헤이안 주말인데 바이크나 탈까 하다가.. 아직 좀 춥기도 하고.. 엊그제 눈이 내렸었기에 노면도 미끄러워 보여서 오늘은 아방이를 데리고 떠나보려한다. 간만에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본다 ^^ 배고픈데.. 밥먹고 출발하면 너무 늦을듯 싶어 샌드위치랑 커피사서 그냥 출발한다 ㅋ 은근 춥기도 하고 안개도 자욱한게.. 영 맘에 안드는 날씨다. 주말 조금 늦은 시각이라 안막힐줄 알았는데.. 왜이렇게 차가 못가는거지 ㅡ,.ㅡㅋ 빡쳐서 후다닥 추월해서 앞에 가보니.. 김여사들 두마리가 나란히 1,2차로 다 막고 60키로 크루징중... 씌바끄 운전연습을 할꺼면 국도에서 하든가.. 하위차선으로 주행을 하든가.. 하.. 존나 빡침!! 드디어 제2영동 고속도로 탈출하고 영동고속도로 진입.. 역시나 차가 제법 많다.. 여유롭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