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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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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새벽드라이브 / 강릉 / 헌화로 / 진주식당 / 소머리국밥 요즘 날씨가 엄청 덥다보니.. 회사 출근할때빼곤 집에만 쳐박혀 있다.오늘도 초저녁부터 집에서 영화보며 뒹굴뒹굴하다 잠이 들어버렸는데...눈떠보니 새벽3시... 다시 자볼까 했으나 잠도 안오고... 난감하군 ㅎㅎ딱히 뭐 할것도 없고, 오랜만에 오백이 시동이나 걸어볼까나?? 대략 한달반만에 시동걸어주기로 한다.그냥 조용하게 음악들으며 새벽바리나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낮엔 미친듯이 덮더니 새벽엔 그래도 시원하다 ㅎㅎ양만장 지나서 편의점에 잠시 피트인~커피한잔하면서 날씨 어플을 확인해보니...오후엔 비소식이 있긴한데.. 뭐 많이올거 같진않다!!그냥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쉽고.. 딱히 갈곳도 없고.. 그냥 간만에 바다나 보고 오자~   한참을 달려 평창쯤 달리는데 너무 춥다 ㄷㄷㄷㄷ뼈마디가 시려움 ㅋㅋ슬슬 ..
[CB500F] 시즌온 / 충전바리 / 팔당 / 면포도궁 / 양평 / 파육칼 / C400GT 긴긴 겨울을 심심하고 보내고.. 드뎌 2024년 첫 라이딩을 준비한다. 사실 추워서 안나가고 싶은데.. 친한 형님이 같이나가자고 몇주전부터 졸라대서 또 거절하기 뭐해서 간만에 출동하기로 한다. 아직 노면온도도 낮고 미끄러우니 멀리가긴 좀 그렇고 간단히 충전바리나 한바퀴 돌기로 했다. 겨우내 씌워뒀던 커버를 벗기고 간만에 시동을 걸어보니 확실히 엔진필링이 거친느낌이 든다 ㅎㅎ 기온이 영상이긴하지만 아직 춥기때문에 충분히 예열해주고 출발하기로 한다. 그나저나 혼다는 역시 일발시동!! 지하주차장도 없는데.. 대단한듯 ㅋㅋㅋ 방전됐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걱정안해도 될듯하다. 예열되는동안 난 잠시 니코틴 충전좀 다녀오겠음 ^^ 공기압 체크도 해주고.. 살짝 공기압이 낮은데.. 노면온도가 낮으니 그냥 출동하기로..
[CB500F] 충전바리 / 주말드라이브 / 단양 / 충청도순대 / 이끼터널 요즘 날씨가 미쳤는지 12월인데도 봄날씨처럼 따뜻하다. 오히려 지난달이 훨씬 추웠던거 같음. 한 2주간 시동도 안걸어준 오백이 충전이나 시켜줄겸 잠시 드라이브나 다녀와야겠다. 혹시 복귀길은 추울 수 있으니 열선까지 꼼꼼히 챙겨입고 출발을 해본다. 양지에서 일죽방향으로 향하던중 갑자기 엄청난 안개가 반겨준다. 사진으로 보니 좀 양호해보이지만.. 실제는 바로 코앞이 안보일정도로 심각했다. 비상등을 켜고 주행하는데 신호등도 안보여서 깜짝 놀람 ㅎㅎ 갑자기 앞에 차가 멈춰있어서 깜짝 놀랬네...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헬멧과 안경이 전부 물이 맺혀서 앞이 보이질 않네 ㅠ.ㅠ 집에 돌아가야되나 심각하게 고민했음 ^^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드디어 단양에 왔다. 네비가 알려주는길을 피해 달리다보니 첨보는 와인..
[CB500F] 충전바리 / 주말드라이브 /BMW C400GT / 칠곡저수지 / 에메랄드그린카페 / 커피한잔 / 순대국 주말내내 감기몸살로 끙끙앓았다. 몸이 아파서 꼼짝도 못하겠어서 하루종일 잠만 잔듯 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커벙하자고 난리다 ㅡ,.ㅡㅋ 감기걸렸다고 하는데도.. 계속 가자고 하여..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잠시 나갔다오기로 한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장거리는 힘들듯하여 가까운곳으로 커피한잔하러 왔다. 그나마 오늘은 날씨가 춥진않은듯하다. 혹시 몰라 열선까지 껴입고 왔지만 열선 안키고도 탈만할정도로 딱 좋았다. 감기 기운때문에 머리가 띵해서 좀 힘들긴 했지만 ㅠ.ㅠ 칠곡저수지 근처 에메랄드그린 카페로 도착!! 멀리 서울에서 오셨으니 빵도 줏어담고... 감기 기운때문에 난 입맛이 없다.. 콧물만 줄줄 ㅠ.ㅠ 다음달이면 크리스마스이니 벌써 연말분위기가 물씬 난다. 독거노인인 나는 그닥 반갑진 않지만 ㅋㅋㅋ 또 ..
[CB500F] 충전바리 / 여주 / 이포보 / 용인 / 유워시 / 셀프세차장 / 미쓰비시 란에보7 / 벤츠 E300 며칠동안 겁나 추워서 집밖에 나가기가 싫더니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다. 커버 뒤집어쓰고 있는 오백이 충전바리나 타려고 나와봤다. 좀 더 추워지면 충전바리도 쉽지 않을듯 하니 틈나는대로 타줘야겠다. 충전바리니 멀리는 못가고 그냥 그리 멀지않은 이포보로 왔다. 간단히 편의점 커피나 한잔하고 가야겠다. 이포보 주차장에 잠시 멈춰서 멍때리기~ 귀찮아서 루브칠하고 안닦고 왔더니... ㅋㅋㅋ 사방팔방 루브가 다 튀어버렸다.. 맨날 싸돌아댕기는곳이 거기서 거기이다보니.. 사진도 죄다 그사진이 그사진이네 ㅋ 가끔은 기변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또 이만한녀석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다시 125 스쿠터나 사서 동네바리나 샤방샤방 다닐까 싶기도 하다. 어찌됐든 기나긴 겨울 어떻게 해야되나 ㅠ.ㅠ 스쿠터 팔고나니 가끔 ..
[VISION110] 동네바리 / 팔당댐 / 충전바리 / 우중라이딩 이넘에 비는 언제까지 오려는지.. 이젠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ㅎㅎ 지겹게도 내리던 비가 잠시 그쳤길래 잠시 비전이 충전바리도 할겸 팔당댐으로 물구경을 다녀오기로 한다. 비가 엄청나게 내리긴 했나보다.. 팔당댐이 물이 한가득이다. 다들 나처럼 물구경 나온사람들이 많은지 엄청난 정체다. 그나마 스쿠터라 잠시 길한켠에 세우고 물구경좀 해봤다 ㅎㅎ 잠시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또 잠시 길가에 멈췄다. 비가 그친지 얼마안되서인지 도로에 물도 많고 순식간에 스쿠터가 거지꼴이 됐다. 그래도 뭐 간만에 선선하니 바람쐬기에 나쁘지 않음!! 또 비가 올거 같긴한데.. 이제 좀 그만왔음 좋겠다. 날씨도 더운데 습도까지 높으니 아주 힘들다 ㅎㅎ 집에 제습기를 며칠째 풀가동중인데도 꿉꿉한 느낌!! ..
[CB500F] 춘천 / 충전바리 / 가보자순대국 / 구봉산스타벅스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듯해서 간만에 충전도 해줄겸 오백이를 끌고 나왔다. 대충 한달정도 안탄듯 해서 시동이 안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일발시동이다 ㅎㅎ 한참동안 예열을 끝마치고 출발한다~ 팔당을 지나 잠시 길한켠에 세웠다. 길가에서 대포 렌즈 달고 있는 진사분들이 많이들 계시길래 뭐찍나 구경이나 해볼겸 ㅋㅋ 아마도 철새들 촬영중이신듯 하다. 난 달랑 35mm 단렌즈라.. 보이지도 않음 ㅎㅎ 날이 좀 풀린듯해서 나오긴 했으나, 막상 달리니 춥긴춥다~ 노면도 염화칼슘도 많고 날이 풀려서인지 노면 중간중간 물기도 많아서 미끌미끌!! 방심하지말고 조심해서 달려야할듯 하다. 또 한참을 달리다 잠시 휴게소에 정차했다. 잠시 몸도 녹이고 커피한잔해야할듯 하다. 열선을 켜고 달려서 몸은 안추운데.. 발가락 손..
[VISION110] 충전바리 실패!! 대략 3주가 넘게 방치해뒀던 비전이... 간만에 충전바리나 타볼까 하고 시동걸어보니, 방전이다 ㅎㅎ 급하게 카충이로 시동걸어주고 한바퀴 돌다가.. 잠시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 들러서 커피한잔 사들고 담배타임~ 춥다... 언능 따뜻한 봄이 와야되는데.. 커피 다 마셨으니 출발해볼까.. 하고 시동걸어보니 또 사망이다 ㅋ 꽤 많이 돌아다녔다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나보다 ㅠ.ㅠ 크랭킹이 안된다.. 또다시 급하게 점프를 위해 준비중... 손시려운데 ㅠ.ㅠ 귀찮구만... 혹시몰라 카충이 들고오길 잘했다. 이거 없었음 집에 못갈뻔 ㅋㅋㅋ 시동걸고보니.. 엔진경고등이 들어온다. 뭐 특별한 이상증상은 없는걸로 봐선 주행해도 상관없을듯?? 아무튼 후다닥 달려서 집으로 복귀했다. 집까지 도착했음에도 잠시 시동껐다가 다시 시..
[CB500F] 카페 / 아르테파인 / 충전바리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딱히 할일도 없고, 낮잠이나 한숨잘까 했지만 잠도 안온다. 바깥 온도를 확인해보니.. 나쁘지 않은데?? 영하 5도쯤?? ^^; 간만에 오백이 시동도 걸어주고 충전바리나 다녀와야겠다. 거의 3주만에 시동걸어주는듯.. 다행스럽게도 일발시동 성공!! 충전바리겸 커피나 한잔하고 싶어 적당한 거리에 있는 아르테파인이나 다녀오기로 한다. https://naver.me/GmFM1FxU 아르테파인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1 · 블로그리뷰 101 m.place.naver.com 후다닥 달려서 목적지 도착 ^^ 중간 중간 사진도 좀 찍고 하려고 했는데.. 드럽게 추워서 걍 패스했다.. 카메라를 리어백에 넣어왔더니 추워서 그런가 안켜짐.. 가만히 있음 그닥 춥진 않은데.. 막상 달리..
[VISION110] 오랜만에 충전바리 겨울되니 추워져서 비전이를 안타고 방치해뒀었다. 거의 한달만에 시동을 걸어보니.. 거의 방전 직전인지.. 셀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 한 열번은 시도하니 겨우 시동이 걸렸다. 안걸릴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다 ㅎㅎ 이왕 이렇게 된거 한바퀴 돌아줘야겠다. ​ 2022년 마지막 라이딩... 열선으로 중무장하고 나왔더니 몸은 안추운데, 역시나 손가락 발가락은 시렵다. 열선 장갑도 꼈지만, 역시나 의미없음 ㅋㅋㅋㅋ 스쿠터엔 역시나 토시를 껴줘야되나봄~ 근데 갠적으로 토시는 안이뻐서 달고싶지않음 ㅎㅎ 노면온도도 낮고 기온도 영하의 날씨라 미끄러울까봐 조심조심 운행해 준다. 길가에 쌓인 눈을 살짝 밟아보니 완전 썰매다 ㅋㅋㅋ 미끌미끌한게.. 쫄깃하다!! 의도치 않은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 그래도 간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