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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낮바리라이딩 / 쏠투 / 춘천 / 원조뼈다귀감자탕 / 느랏재 / 가락재 새벽까지만해도 비가 부슬부슬 계속 내리더니.. 아침에 퇴근하는데 비가 그쳤다. 바닥은 젖어있지만, 퇴근길에 옆으로 계속해서 지나가는 바이크들을 보니.. 오늘은 비가 안올 모양이다 ^^ 오늘은 안나갈까 했는데.. 남들 떠나는거보니 나도 나들이가 가고 싶어졌다. 집에 도착해서 후다닥 옷갈아입고 바이크타고 출발~ 한참을 달리다보니 주말이라 역시 교통량도 제법되고, 날씨가 화창하니 다들 나들이 떠나는 모양이다. 가평쯤오니 바닥도 말라있고 이제 신나게 달려도 될듯하다. 한참을 달리다 잠시 커피나 한잔하고 가려고 편의점에 들렀다.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등에 땀이나려고 한다 ㅎㅎ 땀나기전에 후다닥 달려야겠다. 또 한참을 달리다 춘천 삼악산 근처에 잠시 정차함.. 딴건 아니고.. 핸드폰 게임 오늘 전쟁하는날인데.. 전..
[CB500F] 낮바리라이딩 / 여주맛집 / 토리그릴바베큐 / 로얄앤필드 슈퍼메테오650 / 두카티 스크램블러 쭌형이 박스를 깐 로얄앤필드650 500Km 초회점검을 위한 마일리지 늘리기 라이딩!! 여주로 다녀온다고 하시길래 함께 하기로 했다. 소소하게 바린이 3명의 낮바리 라이딩 되겠다!! 우리집 근처에서 집결 후 살살 출발해본다. 오늘도 로드는 나!! 나두 바린이인데 왜 맨날 내가 로드를 서는지는 모를일이다 ㅋㅋㅋㅋ 우리동네는 워낙 시골이라 근처에 고급유가 없어서 일단 출발 후 고급유 주유소 발견하고 급하게 피트인했다. 다들 가득가득 밥먹여주는중~ 오백이는 아직 기름이 절반이 넘게 있길래 패스한다. 워낙 연비가 좋아서.. 근거리는 주유없이 대충 다녀올 수 있다. 가득 채우면 대략 450Km 정도 주행가능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ㅋㅋㅋ 그리곤 세나로 노가리 까면서 슬슬 예약 시간에 맞춰 달려본다. 오늘의 목적지 토..
[CB500F] RSG 성수 / HONDA / POPUP STORE / PHYPS DEPARTMENT / 인스타이벤트당첨 언제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갑자기 인스타 DM이 왔다. 이벤트 당첨이 됐다며 커스텀 티셔츠를 수령하라는 메세지였다 ㅎㅎ 그래서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RSG 성수를 방문하기로 한다. 비가 오면 대충교통으로 가려고 했으나, 다행히 비가 안와서 바이크로 다녀오기로 한다. 다행히 평일 낮시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매장앞에 주차를 하고 잠시 구경을 해보기로 한다. 매장안에 전시되어 있던 CL500 요런 바이크도 편안하게 타기엔 좋아보인다 ㅎㅎ 실물은 처음봤는데 나쁘지 않아보임~ 어차피 오백이와 엔진은 비슷할듯하고 포지션만 조금 다르려나?? 팝업스토어 매장이기엔 넓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티셔츠나 하나 사볼까 하고 봤는데.. 딱히 내 취향은 아니라 구입은 하지 않았다 ㅎㅎ 드디..
[CB500F] 체인클리닝 / 체인장력조절 / 낮바리라이딩 / 호명리 / 유명산 / 셀프세차 오늘은 딱히 나가고 싶지 않아서 오랜만에 집에서 체인점검 겸 루브칠이나 해주기로 한다. 겨울동안 염화칼슘 맞으며 달렸더니 체인에 녹이 장난이 아니다 ㅎㅎ 소기어 커버도 뜯어보니 소기어에도 녹이 생기고 루브가 떡이져서 매우 드럽... 파츠클리너 한통을 다 쓰며 열심히 세척을 해줬지만.. 순정체인은 그닥 깨끗해지지않음.. 그냥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체인 장력조절 해주고 마무리~ 후다닥 세차장 다녀오면서 체인장력 체크해보니 만족스럽다. 너무 타이트하지않게 적당하게만 조절해줬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루브만 칠해주고 마무리!! . . . 그리고 다음날 오늘 날씨가 맘에 든다. 살짝 춥긴한데.. 햇빛은 따뜻하고 그냥 동네바리라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그러다 호명리코스로 오게됐다. 달리면 추운데..
[CB500F] 주말라이딩 / 용인중앙시장 / 오복식당 / 순대국 / 천안 / 뚜쥬르 / 빵마을카페 / 평택 / 폴바셋 / 킹콩부대찌개 다음주는 계속해서 비예보가 있다. 좀 따뜻해지나 했는데 또다시 추워질듯 하다. 그래서 오늘도 귀찮지만.. 잠시 낮바리를 위해 나서본다. 안나가고 싶은데 자꾸 나가게 된다 ㅡ,.ㅡㅋ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간단히 밥먹고 출발하려고 용인중앙시장으로 왔다. 추운 날씨엔 뜨끈한 국밥 한그릇 해야지 ㅎㅎ 무난하게 순대국으로 한그릇하기로 한다. 난 얼큰으로 주문!! 맵찝이 행님은 일반... 국밥집은 김치만 맛있으면 반은 먹고 들어감 ㅎㅎ 다행히 김치가 맛있구만... 얼큰은 내 예상보단 크게 맵지는 않았다. 그래도 날씨도 추운데 국밥 한그릇 먹고나니 속이 든든하다 ^^ ​ 밥을 먹었으니 커피한잔하러 출동해야겠다. 오늘의 목적지는 천안에 있는 뚜쥬르로 가기로 한다. 빵돌이라.. 빵맛좀 봐야겠다~ 후다닥 달려서 뚜쥬르 도착..
[CB500F] 낮바리라이딩 / 양평 / 예지현 / 짬뽕 / 퇴촌카페 / 어로프슬라이스피스 / 커피한잔 오늘도 행님이 같이 밥먹자며 찾아왔다 ㅎㅎ 난 바이크 타고 싶지 않은데.. 또 나가게됐다. 왜이렇게 날 귀찮게 하는거지... ㅋㅋㅋ 난 오늘 집에서 레고나 만들면서 쉬려고 했는데 ㅠ.ㅠ 일부러 찾아왔으니 어쩔수 없지!! 뭘 먹을까 하다가 짬뽕이나 한그릇 하기로 한다. 양평에 있는 예지현이라는 중국집으로 왔다. 처음 도착하고 잘못온줄.. ㅋㅋㅋ 꼬막짬뽕이 있다길래 와봤는데.. 전혀 중국집 스럽지 않은 외관이라.. 살짝 고민했다 ㅎㅎ 근데 사람이 꽤나 많음... 웨이팅까지 있네.. 맛집인가??? 일단 꼬막짬뽕 주문하고 계란후라이 한개 냠냠... 1인 1계란후라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ㅋㅋㅋ 그리고 곧이어 꼬막짬뽕 도착!!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꼬막까는건 역시나 좀 귀찮음... 그래도..
[CB500F] 낮바리라이딩 / 곤지암 / 배연정 소머리국밥 / 이포보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밥이나 먹자며 찾아온 형님... 추워서 나가기 싫은데.. ㅡ,.ㅡㅋ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그냥 소머리국밥이나 먹으러 다녀오기로 했다. 곤지암에 있는 배연정 소머리국밥 예전엔 가끔 갔었는데.. 최근엔 오랜만에 오는듯 하다. 사람이 바글바글.. 그래도 웨이팅까지는 필요없었음 ㅎㅎ 뜨끈한 국밥 한그릇 먹어주니 확실히 추위가 덜하다. 간만에 먹으니 맛있다.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 밥먹고 나와 담배한대 피우며 어딜가지?? 고민하는데.. 딱히 땡기는곳이 없음. 행님이 이포보 못가봤다고 가보자고 한다... 난 다녀온지 얼마안됐는데... 음.. 어쩔수 없이 다녀오기로 한다. ㅎㅎ 오늘은 진짜 바이크 타기 싫었는데.. 멀리서 왔으니 어쩔수 없다!! 이포보로 향하다 잠깐 쉬어가기.. 행님이 뭘..
[CB500F] 낮바리라이딩 / 여주 / 이포보 / 양평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딱히 할일도 없고 겨우내 더러웠던 오백이 세차를 해주기로 한다. 잠시 세차장 들러서 후다닥 세차 끝내고 나니 날씨가 좀 풀리는듯해서 한바리하고 들아가기로 한다. 곤지암쯤 지나는데 차가 제법 많아서 가다서다 반복.. 잠시 편의점에 들러서 커피한잔 하기로 한다. 지난번 긁혔던 사이드박스가 가까이서 보면 좀 티가 나긴하지만.. 뭐 이정도면 크게 거슬리지않은듯해서 다행이다. 세차한지 한시간도 안되서 벌써 거지꼴이 되어 간다. 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노면이 녹아 젖은 도로가 많다보니 금새 더러워진다. 뭐 또 닦으면 되니 상관없다 ㅎㅎ 샤방샤방하게 달려서 이포보 도착!! 잠시 산책 한바퀴 걸어보기로 한다. 오늘 날씨가 좀 풀려서인지 지나가는 바이크들이 많이 보인다. 지나가는분들께 손인사도 나눠..
[CB500F] 시즌온 / 충전바리 / 팔당 / 면포도궁 / 양평 / 파육칼 / C400GT 긴긴 겨울을 심심하고 보내고.. 드뎌 2024년 첫 라이딩을 준비한다. 사실 추워서 안나가고 싶은데.. 친한 형님이 같이나가자고 몇주전부터 졸라대서 또 거절하기 뭐해서 간만에 출동하기로 한다. 아직 노면온도도 낮고 미끄러우니 멀리가긴 좀 그렇고 간단히 충전바리나 한바퀴 돌기로 했다. 겨우내 씌워뒀던 커버를 벗기고 간만에 시동을 걸어보니 확실히 엔진필링이 거친느낌이 든다 ㅎㅎ 기온이 영상이긴하지만 아직 춥기때문에 충분히 예열해주고 출발하기로 한다. 그나저나 혼다는 역시 일발시동!! 지하주차장도 없는데.. 대단한듯 ㅋㅋㅋ 방전됐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걱정안해도 될듯하다. 예열되는동안 난 잠시 니코틴 충전좀 다녀오겠음 ^^ 공기압 체크도 해주고.. 살짝 공기압이 낮은데.. 노면온도가 낮으니 그냥 출동하기로..
[아반떼MD LPI] 눈길드라이브 / 포천 / 수원산전망대 / 와이퍼 교환 / 여주 / 이포보 / 폭설드라이브 지난주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엄청와있다. 주차장에 내려가보니 초밥이 된 아방이가 반겨준다 ^^ 그러면 눈길드라이브를 또 떠나볼까나??? 급하게 밥먹고 씻고 후다닥 떠날 준비를 해본다. 팔당을 건널때까지만해도 눈이 제법 깔려있길래 설레였는데.. 점점 양평, 가평을 지날수록 눈이 없다 ㅡ,.ㅡㅋ 울동네만 눈이 온건가??? 그냥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포천으로 달려본다. 한참을 달려서 수원산전망대에 도착했다. 눈이 조금 깔려있긴한데.. 내가 예상했던것만큼은 아니다... 딱히 제설작업을 한 흔적도 안보이네!! 전망대에 올라가서 멀찌감치 눈이 온곳이 있나 확인해보니.. 역시나 안왔나보다 ㅠ.ㅠ 산정상에도 눈이 안보인다. 눈길을 예상하며 달려왔는데.. 뭔가 몹시 아쉽다~ 더 달려가봐야 의미없을듯 해서 아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