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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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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청풍호 / 벚꽃라이딩 / 쏠투 / 낮바리라이딩 올해는 따뜻해서인지 벚꽃이 일찍 핀듯 싶다. 물론 우리동네 빼고!! 시골이라 그런가.. 뭔가 다른데는 다 만개했던데 울동네는 아직이다 ㅡㅡㅋ 어쨌든 주말부터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그래서 날씨 예보를 보니.. 수요일부터 비소식이 있음. 아무래도 비가오고나면 벚꽃이 다 떨어질듯 해서 평일이지만 서둘러 다녀와보기로 한다. 오랜만에 오백이 충전바리도 좀 해줄겸~~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기에 서둘러야 했다. 제법 장거리 라이딩이라 이른 시간에 출발했어야 했지만, 원래 계획따윈 없이 즉흥적으로 달려온거라... 뭐 어딜가든 항상 계획따윈 없다 ㅎㅎ ​ 달리고 달려서 청풍호 도착!! ​ 벚꽃이 제법 보기 좋게 피어있다. 훨씬 멋지게 피어있는곳도 있긴했지만, 다들 나 같은 마음으로 오늘 총출동했는지 ..
[VISION110] 여주 / 이포보 / 동네바리 / 꽃구경실패 요즘들어 PC가 왜케 말썽인지.. 윈도우11이 자꾸 이상한 버그가 생겨서 압축파일도 안열리기도 하고 뭐만 실행하면 자꾸 컴이 프리징이 걸리기도 하고 이상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또 포멧을 하고 윈도우11 짜증나서 윈도우10으로 갈아탔다. 뭔넘에 버그가 이렇게 많은지 짜증이다. 아무튼 다시 포멧하고 설치하느라 포스팅이 또 늦어진다. ​ 오늘도 또 늦으막한 일상... ​ 엊그제 술약속이 있어서 김포를 다녀오다보니.. 한강에 이쁘게 벚꽃이 피어있었다. 카메라를 못챙겨가서 사진을 못찍었기에 오늘은 동네 한바퀴 돌며 꽃구경좀 다녀와볼까 한다. 비전을 타고 샤방샤방 돌아다녀봤지만... 우리동네는 아직 개나리만 소소하게 보이고 벚꽃이 아직 안피어 있다. 물론 포스팅하는 지금 시점은 벌써 다 피었다 지고있는중 ㅋㅋㅋ..
[VISION110] 낮바리라이딩 / 이포보 / 더양평DTR / 카페바리 또 비전이를 안탄지 꽤 된듯해서 비전이 충전도 시킬겸 그냥 끌고 나왔다. 오늘도 딱히 갈만한곳은 생각도 안나고 그닥 어디가고 싶은곳도 없다. 그냥 유유자적 이포보나 다녀오기로 한다. 왜 매번 이포보인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목적지는 같지만 중간 경유로를 다르게 다닌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코스가 한 3가지 정도 코스가 있기에, 그때 그때 기분따라 경로를 선택한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코스중 가장 교통량이 적은 코스를 선택했다. 교통량도 적고 유유자적 경치구경하며 달리기 좋은 코스이다~ 오는길에 편의점 들러서 따뜻한 캔커피 사들고 잠시 쉬어가기 위해 정차했다. 벤치에 앉아서 음악도 듣고, 그냥 물멍도 잠시 해본다. 이젠 확실히 봄의 기운이 느껴진다. 바람도 한결 따뜻해졌고 기온은 비슷한데 느낌이 다르다..
[CB500F] 낮바리라이딩 / 강촌 / 짬뽕맛집 / 도원 / 바이크단속 내일 모레가 경칩인데.. 정말 하루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나?? 어제만해도 오들오들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어야 외출이 가능했는데.. 오늘은 말그대로 봄날씨 같다. 미세먼지가 제법 있는지 시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봄기운이 반가워 집에 있을수가 없다. 오늘만 반짝 따뜻한건 아닐까 싶어.. 미세먼지는 싫지만 오랜만에 오백이를 끌고 나왔다. 집을 나서고 팔당을 따라 강뷰를 보며 신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은 마음이었는지.. 차가 바글바글해서 달릴수는 없었지만 따뜻한 봄기운 덕에 느릿느릿 정체길이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청평댐에 도착했다. 오는길에 간단히 편의점에서 캔커피 사들고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려본다. 딱히 뭘하지 않았도 ..
[VISION110] 낮바리라이딩 / 산책 / 팔당물안개공원 또 한 일주일정도 방치해뒀더니 불안해서 충전이라도 해줄겸 비전을 끌고 나왔다. 뭐 딱히 갈데가 있는것도 아니고.. 커피나 한잔하러 가봐야지!! 양평 인첸소에 도착했다. 지난번 들렀을때 괜찮아서 왔구만... 오늘 쉬는날인가보네 ㅡ,.ㅡㅋ 다른데로 갈까 하다가 귀찮아져서 건너편 편의점 커피나 한잔해야겠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에 앉아서 커피한잔해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한가롭게 담배한대 태우고.. 다시 한바퀴 돌아보자~ 집으로 향하다가 그냥 좀 걷고싶어서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왔다. 잠시 걸으며 바람이나 좀 쐬야겠다. 오랜만에 낮에 걸으니 기분이 좋다. 다행스럽게도 사람도 별로 없고.. 날씨도 좀 풀려서 걷기 딱 좋은 날씨다. 주말이면 여기도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평일은 역시나 한가하다. 지난번에 왔을땐 강도 전..
[VISION110] 충전바리 실패!! 대략 3주가 넘게 방치해뒀던 비전이... 간만에 충전바리나 타볼까 하고 시동걸어보니, 방전이다 ㅎㅎ 급하게 카충이로 시동걸어주고 한바퀴 돌다가.. 잠시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 들러서 커피한잔 사들고 담배타임~ 춥다... 언능 따뜻한 봄이 와야되는데.. 커피 다 마셨으니 출발해볼까.. 하고 시동걸어보니 또 사망이다 ㅋ 꽤 많이 돌아다녔다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나보다 ㅠ.ㅠ 크랭킹이 안된다.. 또다시 급하게 점프를 위해 준비중... 손시려운데 ㅠ.ㅠ 귀찮구만... 혹시몰라 카충이 들고오길 잘했다. 이거 없었음 집에 못갈뻔 ㅋㅋㅋ 시동걸고보니.. 엔진경고등이 들어온다. 뭐 특별한 이상증상은 없는걸로 봐선 주행해도 상관없을듯?? 아무튼 후다닥 달려서 집으로 복귀했다. 집까지 도착했음에도 잠시 시동껐다가 다시 시..
[VISION110] 서울구경 / 단풍라이딩 / 금성오락실 / 잠수교 / 세빛섬 오늘은 잠시 비전이 점검을 위해 혼다에 들렀다. 점검 받고 나와서 뭘할까 하다가.. 그냥 단풍 구경이나 다녀올겸 청계산쪽으로 어슬렁 어슬렁 이동해봤다. 청계산 올라가볼까 하다가.. 시간이 좀 어정쩡해서 그냥 패스~ 그냥 길가에 단풍구경하는걸로 만족하고 오랜만에 잠수교나 다녀오기로 했다. 잠수교 일몰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금성오락실에 가서 오락이나 좀 하다가 와야겠다 ㅎㅎ 후다닥 달려서 금성오락실 도착!!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은 사람들이 다 자리차지하고 있길래 일단 커피한잔 하기로 했다. 배는 안고파서 케익은 패스함!! 레트로 게임~ 이거보니.. 집에 월광보합이나 사놔야하나.. 고민중이다 ㅎㅎ 커피마시고 일단 2층으로 올라왔다. 오.. 모니터 화질 쥑이네.. ㅋ 요 모니터는 커브드 모..
[CB500F] 누유 수리완료 / 엔진슬라이더 장착 / 평일드라이브 / 단풍여행 / 춘천 / 칠전부대찌개 / 구봉산스타벅스 지난주 누유로 인해 수리를 맡겼던 오백이.. 빠르면 2주, 늦으면 4주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다행스럽게 부품이 빠르게 수급이 되서 일주일만에 수리가 완료되었다. 그래서 수리가 다 됐다는 사장님 전화 받자마자 후다닥 달려가서 오백이 가져욤~ 급하게 가느라 카메라도 안챙겨가고.. 해서 사진은 없네 ㅋㅋㅋ ​ 사장님 말씀으로는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한다... 아무리 막타도 이렇게 터질수가 없다는데.. 어쨌든 뽑기 실패인듯 ㅎㅎ 가져온지 몇일 안되서 이래 큰 수술을 할줄은 몰랐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이 되서 조금 속상하지만, 액땜했다 생각하고 앞으로 문제없길... ​ 워터펌프를 교체했고, 오일팬쪽 누유도 다시 실링작업 새로하고 냉각수까지 줄줄 새서... 아무튼 전체적으로 누유관련 모든 작업이 완료 되었고..
[터져라브이텍] 2022년 마지막 전국정모 / HONDA / VTEC / 단양 / 카페산 / 모닥 / 별마루천문대 오늘은 2022년 터져라 브이텍 마지막 전국 정모날이다. 최근 근무 스케쥴 때문에 참석을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참석을 위해 휴가까지 냈다 ㅋ 나름... 운영진인데.. 너무 불참하는건 아닌듯 해서... 뭐.. 소소하게 커벙이나 이런 벙개는 많이 참석을 했다 ^^; 아무튼... ​ ​ 아침에 알람까지 맞춰놓고 잠에 들었지만, 달랑 2시간자고 깼다. 어제도 밤을 샜는데, 왜케 잠이 안오는지.. 드럽게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 ㅠ.ㅠ ​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서둘러 씻고 출발을 위해 집을 나섰다. 이른 새벽시간이라.. 춥다... 잠시 예열을 해본다... 깡통차답게 열선도 없어서.. 드럽게 춥네 ㅠ.ㅠ 가스가 좀 애매한데.. 이시간에 충전소 열려있는곳이 없으니.. 일단 출발~ 예정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하게 ..
[CB500F] 오일 누유 / 선일모터스 / 센터입고 / 뚜벅이산책 오늘은 엊그제 충주호 투어를 다녀왔기에 오일교환을 해주기로 했다. 오일 교환을 위한 공구들을 하나둘 챙겨서 바이크 옆으로 내려온 후 일단 시동을 걸고 예열을 시작한다... 예열을 충분히 끝내고 오일 배출을 해주려고 하는 그 순간... 헐.. 누유다!! 젠장... 이게 무슨 일인가 ㅠ.ㅠ ​ 순간 수많은 고민을 했다.. 일단 세척하고 오일교환 후 누유량 체크해보고 정비소를 찾아갈지... 아니면 바로 정비소로 향할지... 고민하다, 괜히 별거아닌거 데미지 줄까 싶어 서둘러 오일만 적당히 보충해주고 정비소로 향한다. 오늘도 정비는 선일모터스!! 항상 바이크 정비는 이곳에 맡기고 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고.. 집에서 크게 멀지않고, 에전 오토바이때부터 여기에 맡겼었기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