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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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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리어백 장착 한동안 스쿠터만 탔더니.. 탑박스와 풍요로운 수납함에 익숙해졌나보다. 간만에 매뉴얼바이크를 타다보니.. 뭔가 챙겨할 것들은 많은데 수납공간이 없다. 매번 귀찮게 백팩을 매고 타려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래서 간단한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할 리어백을 구입해봤다. 주문하고 며칠 뒤 도착한 리어백.. 사이즈는 좀 컴팩트한걸로 주문해봤다. 너무 큰건 좀 안이쁘고.. 그냥 적당하게 간단한 소지품만 보관만 하면 되니까.. 매번 챙겨다니는것중에 하나가 펑처킷과 에어펌프이다 ㅋ 그리고 간단한 공구.. 육각렌치랑 이것저것 있는 간단한 툴... 그리고 카메라 정도만 들어가면 된다!! 근데 펌프넣고 카메라 넣으려니.. 좀 빡세네.. ㅡ,.ㅡㅋ 테트리스를 좀 해봐야겠다. 아무튼 일단 바이크에 장착해봤다. 어차피 텐덤할일은 ..
[CB500F] 평일드라이브 / 단풍여행 / 당일치기여행 / 충주호 / 만나손두부 / 호수로1010카페 / Z900 / FZ6N / svartpilen 250 오늘은 며칠전 친한형님들이 같이 투어나 다녀오자고 했던 날이다. 그래서 아침에 퇴근하자마자 약속장소인 울동네 편의점 앞으로 출동 ^^ 회사 퇴근후에 합류해야되서 내가 젤 늦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1등.. 그리고 잠시 뒤 매제도 도착~ 역시 배기음은 일썩들이 소리가 쥑여줌 ㅎㅎ 어제까지만 해도 급 추워진 날씨로 인해 살짝 걱정됐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아직까지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라서 마음이 놓인다.. 그래도 혹시몰라 오늘은 지난번과 다르게 단단히 준비해서 나왔다 ㅋㅋㅋㅋ 다른 두형님들은 지각... 일행들 기다리며 커피한잔... 드디어 오늘의 멤버가 다 모였다. 오늘은 리터급 1대, 미들급 1대, 쿼터급 2대.. 요렇게 4대가 출동하게 됐다. 다들 고만고만한 바린이들이라 크게 무리하지 않는 주..
[CB500F] 클러치, 브레이크 레버 교체 / 핸드폰 거치대 장착 / 배선정리 오늘은 씨비를 내 입맞에 맞게끔 조금 만져줄 생각이다. 일단 지저분한 뭔지모를 브라켓들 정리.. 그리고 클러치, 브레이크 레버를 절삭레버로 교체할 예정이다. 순정도 쓸만하지만.. 클러치가 너무 늦게 붙는 감이 있다. 클러치 케이블 유격을 조정해도 되긴하지만.. 그냥 레버교체를 해보기로 했다. 뭔가 내손 사이즈랑 안맞음~ 지저분한 뭔지모를 브라켓들과 핸드폰 충전 케이블 배선.. 그리고 엄청난 길치인 나에겐 필수품인 핸드폰 거치대~ 항상 네비를 봐야 어디든 움직일 수 있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현재 비전에 쓰고 있는 거치대와 같은 회사 제품을 써야 아답터를 공유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같은 회사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조금 약해보이긴해서.. 날아갈까봐 걱정된다 ㅎㅎ..
[CB500F] 평일 드라이브 / 속초여행 / 아야진 / 단천식당 / 아바이순대국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일좀 하다가.. 급 떠나보기로 했다. 일단 씨비랑 좀 친해져야 할테니.. 조금 멀리 가보기로 한다. 시간이 조금 애매했지만, 간만에 나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좋음~ 서둘러 출발하며 카메라를 챙겨나왔지만.. 중간 중간 사진도 좀 찍어주려고보니.. 카메라 충전을 안해놔서 배터리가 없음 ㅡ,.ㅡㅋ 결국 속초까지 오는길엔 사진을 한장도 못찍음 ㅋㅋㅋㅋ 급하게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충전... 드디어 속초 도착해서 일단 밥을 좀 먹어야겠다. 원래는 물회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바이크 타고 오는길에 바람도 많이불고 엄청 추워서 얼어뒈질거같다 ㅎㅎ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단천식당으로 왔다. 평소엔 엄청 길게 줄을 서는 곳인데, 평일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대라 그런가 다행히 줄서지않고 바로..
[CB500F] 새로운 바이크 기추!! 오늘은 새로운 바이크 기추소식!! 사실 딱히 기추나 기변욕구는 없었다. 내 주행 패턴상 그닥 큰 배기량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그닥 빨리 달리고 싶다거나 그런 욕구가 없었으니까 ㅎㅎ 그저 여기저기 크루징하며 경치구경하고 커피한잔 하러 다닐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됐기에 125CC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 그런데.. 친한 형님의 기변계획을 듣고, 바이크를 판매하실 계획을 알게되었다. 바이크가 연식대비 깨끗하고 주행거리가 짧았다. 거기에 타기에 편하기도 한 모델이고... 가격도 저렴하기도 함!! ​ 매번 장거리를 힘겹게 다니는 비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그냥 충동적으로 가져와버렸다 ㅋㅋㅋ 사실 스쿠터만 타다보니.. 매뉴얼이 그립기도 했고 ^^; 바로 입금하고 만나서 이전등록 마치고 내 바이크가 되었다..
[VISION110] 스쿠터 세차 / 셀프세차 / 유워시 기나긴 장마기간과 태풍 시즌이 드뎌 끝났다!! 그래서 간만에 비전이 세차를 해주기로 한다. 오늘도 세차는 용인 유워시로 출동!! 세차 부스에 주차 후 바이크의 처참한 상태 관찰... 여름 내내 장착했던 매쉬시트커버를 벗겨보니.. 커버로 인해 잘 안보였던 개더러운 시트상태 ㅎㅎ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더러운 상태다!! ​ 그동안 비도 오지게 쳐 내렸고.. 커버를 씌워놓긴했지만, 세차를 못한지 꽤되어서... 괜시리 미얀하군 ㅋㅋㅋ 유일하게 몇일전 교환한 드레인볼트만 블링블링하구나... ㅋㅋ 뭐 굴러가는덴 이상없는거니 괜찮다.. 깨끗하게 씻겨주면 되지~~ 이제 브레이크도 거의 다 식은거 같고.. 슬슬 세차하면 될듯!! 그럼 세차 시작 ^^ 폭풍 세차 끝내고 드라잉존으로 나왔다. 후후.. 밀린 세차라 오늘은 세차..
[VISION110] 엔진오일 교환 / 리퀴몰리 포뮬러 10W-40 오늘은 잠시 짬내서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기로 했다. 뭐 금새 끝나는 작업이라 오늘도 작업은 집에서... 자가교환!! 오일 교환을 위해 필요한 공구들 준비해주고~~ 오늘은 비전이 출고가 거의 1년된 시점이라... 오일 교환하면서 드레인볼트와 와셔까지 교환하기로 했다. 기존 드레인볼트와 와셔 상태는 모두 양호했으나, 그냥 새거로 바꿔주고 싶었음 ㅋㅋ 비전이 시동걸고 에열 잠시 해주고... 예열될 동안 필요한 공구들 셋팅!! 뭐 그냥 별거 없음 ㅋㅋㅋㅋ 오늘도 오일은 리퀴몰리 포뮬러 10w-40 현재 순정 오일보다 점도를 높게 사용중인데.. 다시 점도를 순정점도로 바꿀까 고민중이다. 이역시 별다른 이유는 없음 ㅋㅋㅋ https://link.coupang.com/a/Vbb7V 리퀴몰리 포뮬러 엔진오일 4T 10W..
[VISION110] 평일 라이딩 / 충전바리 / 퇴촌 / 양평 / 양평스타벅스DTR 한동안 비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주구장창 내렸다. 진짜 우리동네도 침수되는게 아닌가 할만큼 엄청나게 쏟아부었다. ​ 오늘은 다행히 간만에 화창한 날... 오랜만에 비전이 충전바리겸 커피한잔 하러 출동한다. 맨날 커버 씌워 뒀더니 곰팡이 쓸거같다 ㅋㅋㅋ 맨날 달리는 코스이지만, 도로상태가 개판이다. 모래도 많고 여기저기 도로도 파손된 곳도 있고.. 아무튼 도로상태는 영 안좋았다. 잠깐 쉬어가기 위해 가끔 산책할겸 들르는 곳인데.. 이곳도 상태가 장난이 아니다... 포장된 도로가 통채로 떠내려가서 오프로드가 되어있음 깔끔하고 조용히 멍때리기 좋았던 곳인데 처참하구만... 여기가 원래 이런 늪같은 풍경이 아니였는데.. 웅덩이가 되어 버렸다. ㄷㄷㄷㄷ 진짜 올해 비는 역대급인듯... 점점 미쳐가는듯!! 어쨌든 ..
[VISION110] 평일 라이딩 / 양평 / 퇴촌 / 산수로 / 양평스타벅스DTR 오늘도 하늘을 보니 아주 마음에 든다... 이런날 집에 있을수는 없으니 또 비전이 타고 순찰한바퀴 돌아보자 ㅎㅎ 한바퀴 신나게 달리다 길한켠에 멈췄다. 길건너 도로에서 들리는 바이크 배기음이 엄청 앙칼지게 들린다... 느낌적인 느낌으론.. 두카티 스러운데.. ㅎㅎ ​ 나두 배기음 좋아하긴 하지만.. 이거리에서 이정도 소리면 존나 개민폐같긴하네 ㅋㅋㅋ 이젠 나이먹어서 그런가.. 과한게 싫다... 차던 오토바이던 쌩순정이 좋다.. 그나저나 오늘은 왜케 덥냐... 급 당떨어진다... 한참을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멍때리기.. 요즘 이 멍때리는게 너무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걍 음악들으며 멍하니 있는게 최고의 힐링같음 ㅎㅎ 올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곧 추워지면 스쿠터도 못타겠네 ㅠ.ㅠ 아쉽아쉽... 기나긴 ..
[VISION110] 평일 라이딩 / 탄도항 / 전곡항 오늘은 급 바닷바람이 쐬고 싶어짐.. 동해바다가 보고싶지만, 너무 멀다... 아쉬운대로 가까운 서해로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탄도항 도착!! 금방 올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생각보다 느린놈이라.. 이럴땐 많이 아쉬움.. 쿼터급이나 미들급으로 기추를 해야되나.. 고민된다. 리터급은 예전에 타봤는데, 나한테 너무 과분함 ㅎㅎ 쿼터를 함 타볼까~ 고민좀 해보자!! 물때를 못맞춰서 물이 많이 있네.. 풍력발전기 있는 섬까지 걷고 싶었는데... 아까비~~ 근처에서 커피한잔 사들고 갈매기들과 함께 바다보며 멍때리기.. 사람도 한명도 없고 좋다~ 이래서 평일날 돌아다니는게 좋음 ^^ 오늘은 물때도 못맞추고.. 풍력발전기도 멈춰있고.. 하늘도 흐리고.. 내가 원한 뷰가 아닌데 ㅠ...